[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등록외국인 포함
)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입
, 전출시 자동으로 가입 및 해지되고 타보험과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담보는 보장되지 않는다
.
세부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일사병
, 열사병 포함
)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위험사망
▲가스 상해위험후유장애
▲감염병 사망
▲자전거상해 사망
▲자전거상해 후유장애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등이다
. 청구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가입된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직접적인 피해를 지원하고 경제적 생활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차츰 보장 항목을 확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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