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삼성 2위 LG 3위 쿠팡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3,573만3,764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5,870만6,828개과 비교하면 16.98%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쿠팡, 농협, 한화, SK, KT, DB, 신세계, 네이버, 현대자동차, 카카오, 동원, 두산, 롯데, 포스코, CJ, SM,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대림, 한진, 현대산업개발, 코오롱, 한솔, 이랜드, 넥슨, 아모레퍼시픽,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84만5,777 소통지수 245만6,420 커뮤니티지수 282만9,047 사회공헌지수 105만2,615 소비자지수 171만6,381 ESG지수 26만7,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16만7,795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517만512와 비교해보면 13.2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4.67% 하락, 브랜드소통 28.14% 하락, 브랜드확산 16.24% 하락, 브랜드공헌 5.87% 하락, 브랜드소비 14.24% 하락, ESG지수 6.8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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