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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2023-10-22 13:03:24

보이스피싱 제로 포스터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보이스피싱 제로 포스터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기간은 내년 6월이며,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 소송 등 법률 상담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 파견을 통한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제공 등이다.
이번 사업의 상세 내용은 보이스피싱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을 대국민 공익캠페인, SNS·웹툰·버스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4월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야간 모니터링을 시작했으며 2021년 9월부터는 주말 모니터링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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