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구 고3학생 29명에게 '수송동 천사누리 고3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대학입시와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고3 학생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담긴 꾸러미를 전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에 감사를 표했다.

꾸러미 품목은 초콜릿, 문화상품권, 롤케이크, 보조베터리, 텀블러 등 환경보호 및 실용적인 품목으로 꾸러미당 10만 원 상당이다.
협의체에 따르면, 고3학생을 위한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4회째 진행 중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