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제공[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식품이 독자 개발한 품종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노을해심’은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국내 1호 해조 신품종 ‘풀무노을’과 ‘풀무해심’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이다.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에서 개발한 국산 1호 품종 노을해심이 갖고 있는 종자 본연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프리미엄 김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발라 구워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조미 전장김, 도시락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패키지 전면에 원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함으로써 제품의 특장점을 통한 소비자 인식 편의를 높였다.
또한 MSC 에코라벨(Eco-label)을 추가 표기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풀무원의 노력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 수산물 섭취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을해심'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심 공장에서 풀무원의 TIPO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TIPO 시스템은 이물질은 3번 필터링하고, 실내 가공을 원칙으로 하며 공정 음용수 사용과 종자 개발,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풀무원이 책임지는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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