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시책 발굴 보고회. ⓒ 신안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월 29일, 김대인 부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인구 활성화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30개 부서에서 발굴한 50건의 생활인구 중심 시책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머물며 활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신안군은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다각적인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축제 연계 생활문화 기반 확충 △관광객 교통 운임 지원 △청년 유입 유도 △농촌체류형 쉼터 활성화 등이 제시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신안군은 생활인구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시적 방문객을 정주인구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신안군을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정주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정책은 단순한 통계나 서류가 아닌, 실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움직임을 반영해야 한다”라며, “생활인구 증진 정책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을 이끄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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