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이재민에 전자렌지, 여성용품 등 지원
월드프렌즈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구호물품 전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월드프렌즈[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에 전자렌지 27대와 여성용품 18박스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장애인 가정을 위해 영덕분관과 연계협력해 영덕군청에 전자렌지 27대와 생리대 18박스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백운기 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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