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2020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였던 여수시 출생아 수가 지난해 6.1% 증가한 가운데, 여수시가 세 자녀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녀 나이에 따라 △출산지원금 3,000만원 △출생기본수당(18년간) 1억 2,960만원 △임신축하금 150만원 △첫만남 이용권 800만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144만원 △영유아 보육료 422.7만원 △부모급여 5400만원 △아동수당 2520만원 △다둥이 육아용품비 50만원 등 2억 544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첫째아부터 500만원, 넷째아 이상부터 2000만원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