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2025-11-21 13:34:12

지역사회 수요·특성 반영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현장 임직원들의 모습. / 사진 = 현대건설
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현장 임직원들의 모습. / 사진 = 현대건설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과 공공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왔다.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실시해 *경로당 시설 보수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독거노인 혹서·혹한기 생활 물품 지원 *현장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수행했다.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진 취약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모 배포, 안전 교육, 참여형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전국 44개 초등학교에 1만7175개의 안전모와 5900개의 안전 가방을 보급했고, 약 1만9000명의 학생들에게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