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주년을 맞아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해남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날의 가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며 활동 중인 추다혜차지스를 비롯해 국립창극단 출신 소리꾼 김준수, 서도밴드 보컬 서도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각종 경연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확보한 아티스트들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편곡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50분까지 현장에서 배부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취소된 좌석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개관 기념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