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도체 대형주 급등에 힘입어 7822.24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장 초반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가와 종가, 장중 고가까지 모두 새 기록을 세웠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면서 종목별 체감 분위기는 엇갈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24p(4.32%) 오른 7822.2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775.31에 출발한 뒤 장중 7899.32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고 장중 저점은 7713.49였다.
거래대금도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7억2339만7000주 거래대금은 50조1635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은 외국인 매도와 개인·기관 매수가 맞붙는 흐름이었다. 개인이 2조867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63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조490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55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3조9388억원 순매도로 전체 3조873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