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한달간 실시된 증권사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증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3,602,581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평판지수 10,587,637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58,351,143건) 대비 8.14% 감소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550,118, 미디어지수 1,809,899, 소통지수 2,927,240, 커뮤니티지수 2,043,561, 사회공헌지수 256,819를 기록했다. 특히 참여지수 3,550,118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와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0,587,637은 지난 4월(13,297,182) 대비 20.38% 하락했으나, 전체 증권사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23.42% 하락, 브랜드이슈 4.96% 하락, 브랜드소통 11.38% 하락, 브랜드공헌 8.04%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브랜드확산은 8.17%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됐다. 대부분의 소비자 관심 지표가 위축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자발적 콘텐츠 공유와 확산만큼은 늘어난 셈으로, 이를 실질적인 브랜드 소비로 연결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 사회공헌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구창환 소장은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이 참여·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며 "전체 카테고리에서 브랜드확산만 8.17%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증권사 브랜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