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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탄성소재 적용한 데코 필름 개발..."인테리어 시장 공략"

2026-06-30 13:08:37

GAG PET필름 장점 유지하며 가공성 개선… 소재 범위 확대 차원
도레이첨단소재·한솔홈데코와 협업해 소재·필름·완제품 기술 결합

SK케미칼의 스토리필름을 적용한 주방 하부장 모습.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의 스토리필름을 적용한 주방 하부장 모습. 사진=SK케미칼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SK케미칼은 가구·인테리어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탄성소재 '스카이펠(SKYPEL)'을 적용한 유연 데코시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데코시트는 폴리에스터 기반 열가소성 탄성체(TPEE)인 스카이펠을 적용해 기존 GAG PET 필름의 투명도와 광택, 색감은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곡면이나 각진 구조에도 들뜸 없이 밀착 시공이 가능해 평면과 곡면을 하나의 소재로 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발은 SK케미칼의 소재 기술과 도레이첨단소재의 필름 제조 기술, 한솔홈데코의 제품화 역량을 결합해 소재부터 중간재,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현한 사례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스페셜티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케미칼은 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회사는 오미아 퍼포먼스 폴리머 디스트리뷰션과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엘라스토머(TPEE) '스카이펠(SKYPEL)'의 유럽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은 전기차와 전기·전자 산업 성장으로 TPEE 수요가 확대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기존 독일·이탈리아 중심의 사업을 영국, 아일랜드, 베네룩스, 스칸디나비아 등으로 확대하고, 2028년까지 현지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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