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최근 한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 연금과 신한은행 연금이 뒤를 이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0개 연금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4,153,050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브랜드평판지수 4,245,227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40,410,469건) 대비 15.48% 감소한 수치다.
이어 미래에셋생명보험, 신한자산운용, 한화생명보험,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생명보험, 대신자산운용, 광주은행,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교보생명보험, KB생명보험, 현대자산운용, 전북은행, 제주은행, 현대해상화재보험 연금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15,176, 미디어지수 2,915,523, 소통지수 566,497, 커뮤니티지수 448,030을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2,915,523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평판지수 4,245,227은 지난 6월(3,431,988) 대비 23.70% 상승한 결과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연금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76% 하락, 브랜드이슈 10.26% 하락, 브랜드소통 8.19% 하락, 브랜드확산 44.78%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44.78%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지난 6월 폭발적으로 확산됐던 연금 관련 소비자 정보 공유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15.48% 감소와 맞물려 연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미디어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3.70%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전 카테고리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브랜드확산이 44.78% 급락한 점은 지난달 폭발적으로 확산됐던 연금 관련 소비자 관심이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미디어 노출을 소비자 소통과 실질적인 연금 가입으로 연결하는 지속적인 브랜드 전략이 연금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