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꿈보배학교 입학식 (사진제공=해남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꿈보배학교'가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해남읍 중심에서 계곡·마산·산이 등 4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력 인정반은 개설 첫해인 2024년 1개 반 6명에서 올해 6개 반 42명 규모로 늘었다.
초등학력 인정 과정은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해교육도 실생활 중심으로 개편됐다. 기존 읽기·쓰기·셈하기 교육에 스마트폰 활용, 카카오톡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디지털 교육을 추가해 학습자의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 86개소에서 299명이, 디지털 문해교육 7개소에서는 7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은 평생교육관뿐 아니라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접근성을 높였다.
해남군교육재단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학력을 인정받고 디지털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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