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흥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 (사진제공=고흥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조선시대 흥양현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고흥 국가유산 야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흥양현읍성(구 군청사 및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441년 여러 지역이 흥양현으로 합쳐진 역사적 배경을 다룬 이번 축제는 첫날 군악대와 수군이 참여하는 '입현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고흥읍 시내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행진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김대균 명인의 외줄타기 공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조선을 지킨 흥양 이야기' 특강이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관아·육방 체험, 읍성 빛의 길 야경 조성,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천경자 화백 그림전과 목일신 동시대회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문학·예술 공간도 마련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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