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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9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돌입

2026-09-03 07:42:36

고흥군청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청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지방재정 기반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한 달간 체납액 특별 정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미수금 36억 9,400만 원 중 5억 2,000만 원을 이번 기간 안에 회수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9월 한달 기간을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산 보유 상태와 납부 여력을 종합 파악해 단계별 징수 절차를 밟기로 했다. 고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부동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한다.
반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분납 기회를 제공하고, 재산이 없어 회수가 불가능한 건은 우선 정리 보류한 뒤 추후 자산 발생 시 재징수하는 맞춤형 대응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납세자별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징수로 미수금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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