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롯데웰푸드는 국내 7개 공장이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곳은 주요 수출 제품을 생산하는 영등포·양산·평택·대전·천안·김천·횡성 공장이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도입한 인증제도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식품안전인증규격을 반영했다. 기존 HACCP의 위해요소 관리에 식품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경영 등의 항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와 협력해 임직원 교육과 기술 지원 등 식품안전 관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늘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싱가포르 합작법인(JV)을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 계열사 간 협업 및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의 해외 판매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빼빼로’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8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