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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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스마트 관광 활성화"
정읍시가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운영장소는 내장산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문화권 8개소, 정읍사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문화권 6개소로 총 4개 권역 26개소이다.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정읍시 전자지도’를 받으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가 8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정읍시는 스탬프를 획득한 내달 초 정읍의 특산품인 귀리를 우편으로 발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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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커넥트,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보호치료시설에 영양제 전달
공익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노바락토’(대표 황용진)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뜻을 기리며,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원장 김현)에 유산균 영양제인 ‘프롬스노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효광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현 원장은 “효광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가정의 보호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면서 “이러한 지원은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효광원 같은 치료시설을 이용한 이후에도 챙겨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다.”면서 “희망커넥트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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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4-H본부, 사천시4-H본부와 자매결연 교류 활동 이어가
함평군4-H본부(회장 장갑기)은 사천시4-H본부(회장 송호관)와 친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단체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선진 농업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과 사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해왔으며 매년 회원들 간 왕래를 통해 농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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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연안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주의 당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주말 2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7일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종 미숙으로 인해 표류 중인 요트(0.1톤, 승선원 2명)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에 긴급 출동을 지시, 표류 중인 요트를 발견해 17시 35분경 안전하게 만리포항으로 입항했다. 지난 8일에는 태안군 근흥면 마도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신진파출소, 구조대를 출동시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신진항으로 이송하고 119에 인계햇다. 구조된 1명은 다리 골절이 추정되는 상태로 구조됐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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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평가 Q&A 사례집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하안전평가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하안전평가 민원(Q&A) 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안전평가란 지하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의 실시계획·시행계획 등의 허가 ·인가·승인·면허·결정 또는 수리할 때 해당 사업이 지하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지하안전법은 도로·항만·철도 등의 건설사업을 시행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지하굴착 공사 또는 터널 공사를 수행하는 사업은 지하안전평가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2018년 지하안전법 시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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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전기종사자 안전교육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노후 아파트 정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전기안전관리자 및 전기 관련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전기안전관리자는 법정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일하는 전기 관련 종사자들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없다.이에 시는 전기 관련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전기안전관리자 뿐만 아니라 전기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전기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문 강사가 정전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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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기업 채용연계형 인턴 참여자 모집 오픈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을 진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은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환경기업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할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60여 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관련학과(환경/화학)를 전공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 유예, 졸업생을 모두 포함하지만, 졸업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자로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총 31개 사로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공사업 등 기존 환경서비스업 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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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150가구에 폭염 예방키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가구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여름용 이불, 도라지차,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150가구와 중구 연안동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한다. 특히, 물품을 전달할 때는 시에서 양성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가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난해에는 취약가구 80가구 등에 쿨루프, 단열필름, 이중창 설치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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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 18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발굴,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식당 등 시설개선, 안전 장비 구입, 산업 안전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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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자 146명 적발…과태료 7억원 부과
납세의무 회피, 시세 조작 등의 목적으로 업·다운계약과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를 거짓 신고한 146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14건을 특별조사하고 거짓 신고자 146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규제지역 주택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 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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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접수…"월 1만3,000원 지원"
경기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000여 명이 지원받았다. 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광명, 의왕 등 총 22개 시군 2005~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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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자립주거지원사업 87곳 대상 편의시설 점검…"4건 보완"
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 홈·주택 8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 사항 4건을 하반기에 보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된 점검에서는 주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계단 경사로(미끄럼방지 등),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함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 경보 차단장치 설치 등 9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공무원과 장애 당사자가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 입주자 137명 중 89.7%인 123명은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며 점검 결과, 지체·뇌병변 장애인 거주 주택 14곳 중 3개소(4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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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안면인식 정보 등록하면 여권 꺼낼 필요없이 쉽고 빠르게 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권,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서비스의 사전등록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여객이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출국장, 탑승구 등을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월말부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는 사전등록에 필요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게 되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 해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필요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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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아시아물위원회’ 제4대 회장 취임…"2026년까지 임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6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9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밝혔다.AWC는 아시아 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 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2016년 설립되어 해외 정부, 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AWC 설립을 주도하며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극 수행, 아시아 국가들의 기후위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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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태국 관광체육부장관·관광 종사자 회동…한국·경기도 방문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를 맞아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현지 관광업계를 만나 경기도-태국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며 6박 8일간 인도·태국 해외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7일 오후 태국 방콕의 관광체육부장관 청사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타빠니 끼얏 파이분(Thapanee Kiatphaibool) 태국 관광청 부청장(청장 내정자)을 만났다. 김동연 지사는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태국과 (교류를) 앞으로 확대했으면 하는 분야가 관광이다. (해외방문 일정 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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