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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배달앱 관심 급증…'배민·요기요' 독주 속 국내 앱도 폭풍 성장

2020년 04월 03일 14:0108:08 송고

심준보 기자

독일 딜리버히어로社 소유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합산 정보량 98.2%
1년새 푸드플라이 374% 급성장…위메프오 277%, 쿠팡이츠 173% 등 국내 앱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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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최근 배달앱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정보량(소비자 관심도)면에서 사실상 독주를 하고 있지만 국내 앱 들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아 머잖아 본격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해 1분기와 올 1분기 6개 배달 어플의 빅데이터 정보량을 조사했다.

분석대상 어플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위메프오, 쿠팡이츠이며 조사 대상 기간은 2019년 1~3월(1분기)과 2020년 1~3월(1분기) 두 기간이다.

조사 결과 올 1분기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배민 키워드 포함)'으로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최고 정보량을 기록했다.

배달의 민족은 2019년 1분기 9만6283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13만8588건으로 4만2305건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요기요가 올 1분기 8만95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8213건보다 1만1340건 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푸드플라이, 배달통, 위메프오, 쿠팡이츠 순을 보였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합산 정보량은 22만8141건으로 전체 89.88%를 기록, 두 배달앱이 전체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과 합칠 경우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보유 4개 배달앱은 98.27%의 관심도 점유율을 보였다.

정보량 측면이긴 하지만 푸드플라이가 배달통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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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해 1분기 대비 올 1분기 정보량 증가율(관심도 성장률)이 가장 높은 배달앱은 푸드플라이로 2019년 1분기 2465건에 그쳤던 반면 2020년 1분기엔 1만1685건으로 374.04% 폭풍 성장했다.

국내 배달앱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위메프오가 277.65%, 쿠팡이츠가 173.44% 증가세를 기록한 것.

배달의 민족은 43.93% 증가했으며 배달통이 38.78% 늘었다.

요기요는 14.49%라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지만 다른 5개 배달앱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밀렸다.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앱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국내 배달앱들의 관심도는 점유율이 아직 미미하지만 신장세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독일 배달앱 대항마로서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내다봤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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