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앤필라테스 최윤정원장과 강사진들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사투중인 이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앤필라테스에서는 최윤정원장을 비롯해, 경민석부원장, 이주영실장, 최수열, 김미소, 우윤주, 최미숙, 홍수영, 김지은, 정은정, 강미란, 조원희강사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사투중인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으며, 기부를 통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현재까지 캠페인에는 4월 7일 기준, 총 216명의 스포츠·문화계 스타들이 동참하였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로 캠페인의 확산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스타들과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교류가 이뤄지면서 전 세계 의료진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향후 스포츠닥터스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관계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로 캠페인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앤필라테스의 최윤정원장은 그간 스포츠닥터스의 연중캠페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를 통해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내외 의료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