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552실 모집에 총 66,704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9,633명이 몰리며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74타입이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 최고 높이의 48층으로 조성된다는 점과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 푸르지오의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