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배우 김선호, 태풍 피해 포항 주민 1천명에 다과 후원

2022-09-16 10:41:48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와 김선호 배우가 속한 솔트엔터테인먼트가 푸드 트럭을 운영했다 (제공 희망브리지)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와 김선호 배우가 속한 솔트엔터테인먼트가 푸드 트럭을 운영했다 (제공 희망브리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선호가 태풍 피해를 본 포항 시민 1천명에게 다과를 선물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김선호의 지원으로 운영된 푸드트럭을 통해 11호 태풍 ‘힌남노’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포항 대송면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1천명에게 다과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다과는 피해 주민들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하여 떡 세트와 과일이 마련되었으며, 커피와 과일주스 등 10여종의 음료도 곁들여졌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김선호 배우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희망브리지와 함께 논의하며 다과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