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남자치대학을 통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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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통편이 불편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9월 한달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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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전남경찰청소속 강사들이 직접 나서 보이스피싱
, 대면편취
, 문자스미싱 등 어려운 용어들을 설명하는 한편 실전처럼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을 유도 해보고 역할극도 실시하며 흥미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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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남자치대학은 어르신이 계시는 분회경로당 또는 면사무소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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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 주민 스스로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이번 자치대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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