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카드 관리부터 맞춤형 혜택, 이벤트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디지털 카드 플랫폼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BK 카드앱’은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최신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부터 기업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 및 네이버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적립된 IBK포인트를 ‘IBK 카드앱’에서 카드 결제대금 차감, 현금 캐시백, IBK 카드앱 내 모바일 기프티콘 구매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IBK포인트 카드’ 3종을 출시했으며 포인트 적립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성년자를 위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해 미성년자는 용돈을 관리하고 부모는 자녀의 선불카드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는 카드 신청 및 조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IBK 카드앱’은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IBK’, ‘IBK 카드’ 등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