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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부터 3년 이내 창업자, 창업지원사업 신청 3월 마감

2023-02-02 08:00:00

예비창업자부터 3년 이내 창업자, 창업지원사업 신청 3월 마감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2023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가 최근 공개되었다.

이번 연도 지원 예산규모는 총 3조 6,607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였던 작년과 유사한 지원규모이다. 올해부터는 멘토링·컨설팅, 창업교육 유형이 통합되었으며, 대상사업의 규모는 작년보다 48개 더 늘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 국내 창업기업 10곳 중 7곳은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약 30여년 동안 창업정책을 추진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얼어붙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경제성장률이 연이은 성장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에 기업에게 창업지원사업지원금은 마치 봄날의 햇살과도 같지만 규모가 적은 기업인 경우 수많은 지원사업 중 어떤 것이 기업체에 최적의 지원프로그램인지 찾기는 어렵다.

신사업을 준비중이라면 창업사관학교에 지원해보는 것이 좋다. 기술중심의 기업이라면 R&D 기술개발사업인 디딤돌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이 있으며, 사업내용과 상관없이 예비/초기창업패키지는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거나, 창업 3년이내의 스타트업이 신청하기에 적합한 지원프로그램이며 지원규모 또한 각각 992명(650.6억원), 595개사(553.1억원)으로 매우 크다.

대부분의 지원사업은 매년 상반기 2월~3월에 신청·접수를 통해 모집을 하고 있어 대부분의 신청기업들은 미리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준비를 시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최우수 기업평가를 받으면 그 다음 지원프로그램인 초기창업패키지에서 매우 유리한 가점을 얻고 경쟁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대표자의 역량을 매우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진실성이 묻어나오는 고민의 흔적이 많이 담긴 사업계획서가 중요하다. 심사에 변리사, 교수, 기업체임원 같은 경험이 많은 전문직임원 서류를 검토하기에 현실성이 없거나 초보 수준의 기술을 적고 대단한 기술이라고 과장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예비창업자부터 3년 이내 창업자, 창업지원사업 신청 3월 마감

사업계획서 첫 장에 작성되는 창업 아이템명은 기업의 사업 아이템명을 설명하는 문구이기 때문에 매우 핵심적이고 간결한 설명이 될 수 있게끔 작성해야 한다. 수많은 심사서류를 검토하는 심사위원에게 아직 사업화가 되지 않은 아이템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이내 기업이라면 1년에 총 2회 지원이 가능하며 상반기는 규모가 크나 경쟁이 치열하고 하반기는 규모가 적으나 경쟁이 비교적 용이하며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구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중소기업 상담회사인 스타트업에이치알디 류성열 대표는 “중소기업 사업 지원 대상조건이 되더라도 사업을 인지 못하거나, 각 조건확인 및 서류작성 등 복잡한 신청절차에 어려움을 느껴서 혹은 준비시간이 부족해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러한 소기업 대표님들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료강의를 비롯 합격샘플 제공, 첨삭서비스, 1:1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대표님들이 이러한 지원을 활용해서 정부지원 혜택을 받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에치이알디社의 컨설팅 전문브랜드인 비즈카운슬러는 중소기업의 IR, 정부지원, 자금유치, 기업인증 등 주요사업의 자문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평균경력 10년 이상의 오랜 기획실무와 다양한 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500여개의 프로젝트를 컨설팅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 홈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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