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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먹거리 안심' 휴게소 구현 위해 관리체계 강화 나서

2023-03-28 14:59:06

안산휴게소 내부식당가 전경 / 제공:한국도로공사
안산휴게소 내부식당가 전경 / 제공: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측 설명에 따르면 원산지표시 관리강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이후 휴게소 이용객 및 매출액 증가에 따라 판매음식에 대한 고객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총 1,645개의 휴게소 음식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주관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원산지표시 의무준수를 위한 열린매장, 푸드코트의 원산지 표시판 표준안을 5월까지 마련하며, 휴게소-농관원과 협업으로 재료 입고에서 판매, 사후관리까지 운영 전반의 원산지 상시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또한, 사전에 선발된 명예감시원과 함께 휴게소 음식판매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하계휴가철․명절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농관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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