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부천시 전통시장 24일부터 공동마케팅 행사 열어
부천시는 여름철 전통시장 비수기 극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7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장소에 제시하면 선착순 1만 100명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상품권 수령은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당일 영수증만 인정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과 소진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된다.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올여름 공동마케팅 행사로 시민들은 고물가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
-
인천 중구, 3세대 이상 가구에 ‘효사랑 지원금’ 지원
인천시 중구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가족제도 정착과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한 복지 분야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 부양 가구에 연 50만 원을 지급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70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대(代)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7월 2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효사랑 지원금은 올해 추석 기준
-
강화군,‘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운영
강화군이 사전에 민원인이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와 사전상담이 필요한 복합민원으로 평일 09시에서 18시(단, 점심시간 제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민원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 일자 등을 남기면 신청이 가능하며, 근무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해 회신받을 수 있다.사전 방문 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대기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고,업무담당자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시간이 주어져 내실 있는 상담으로
-
경기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클라우드 기술과 인공지능(AI)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에 관심 있고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본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총 288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며,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구글클라우드 공인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클라우드
-
경기도,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 시작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했다.‘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
-
성남시, 걷기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하면 연 최대 6만원 지급
성남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반기별 3만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신의 스마트폰(휴대전화)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설치한 뒤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4대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 절차를 밟으면 활동별 보상금을 적립해 준다.분야별로 ▲교통 분야는 걷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급감속, 급가속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에너지 분야는 가정용 태양광 설치, 고효율 가전 구매 사용,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자원순환 분야는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줍깅), 쓰레기 주우며 산책하
-
성남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액 3배 늘어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2023년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의 필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혜자는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에 24건 3100만원이었던 의료비 지원액이 2023년에는 53건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사업을 처음 도입한 2019년부터 7월 22일 현재까지 지원한 필수 비급여 의료비는 총 151건 2억4700만원에 이른다. 염색체 이상이나 발달장애 등 평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이 중 65% 이상을 차지했다.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나라사랑 전시 행사' 기획전시회 개최
동두천시는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7월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연계한‘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나라사랑 전시 행사'이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동두천시는 한국전쟁 발발 74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을 통해 잊혀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평화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면서 유엔 참전국의 노력과 치열한 전투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전시를 준비했다.시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
-
파주시, 한 달에 단 하루! 특별한 관광 코스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
파주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2024년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 및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함에도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장기간 출입이 제한되어 방문 재개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7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디엠지(DMZ)
-
안산시 단원구, 골칫거리 장기 방치 차량 전수조사… 앞으론 강제 견인
안산시 단원구는 그동안 무료 노상주차장의 골칫거리였던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무료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주차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단원구는 다가구 주택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동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방치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무료 주차장은 어느 누구라도 주차 대상이나 주차 기간에 제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장소’라는 2011년 대법원 판례로 인해 지자체의 강제 처리 근거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다.하지만 지난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
-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자동차 부품 산업 기획전시 운영… 내년 6월까지
안산시는 오는 7월 23일부터 내년 6월 1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시행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전시는 2만 개 이상의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안산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비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진지프’, ‘포니2 픽업
-
경기도, 내년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1인 100만 원 지원 추진
경기도가 내년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100만 원 지원하고, 분만취약지역 등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1명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도민체감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일부로 공개한 정책은 ▲엄마․아빠가 처음 학교▲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손 안에(경기똑D 앱으로 한 번에 확인) ▲병원까지 편하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출생 축하카드 발송 ‘경기 아이듬뿍(Book)’ ▲분만취약지역 산후조리비 부담제로(zero) ▲다자녀가정은 공영주차장 VIP 등이다.우선 올해 8월부터 11월까
-
강남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296개소 주변 금연구역 30m로 확대
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7일부터 유치원(37개소), 어린이집(176개소), 초·중·고등학교(83개소) 등 총 296개소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된다.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학교(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강남구의 금연구역은 3만 1793개소로 서울시 전체의 10.7% 가장 많아 금연단속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
강남구, '준공 관리 TF' 가동해 청담삼익 공사 중지 갈등 막았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를 운영,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조기에 방지했다.그동안 준공을 앞둔 아파트는 내부 공사와 기반시설의 미비로 준공이 지연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응해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관리하고, 내부 공정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외부 공정을 파악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해결할 수
-
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11년 연속 수상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대한노인회은평지회’는 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이다. 11년 연속 수상(대상 2번, 최우수 4번, 우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