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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8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교 2위 메가스터디교육 3위 멀티캠퍼스 순으로 분석됐다.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7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의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353,307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474,892개와 비교하면 6.5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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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업, 공인중개사 전용 AI 보고서 '중개매물 숏브리핑' 출시
프롭테크 기업 ㈜L&DC(대표 이덕행)는 자사의 AI 기반 부동산 사업성 분석 솔루션 '랜드업'에 공인중개사를 위한 보고서 자동화 기능인 '중개매물 숏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중개매물 숏브리핑은 공인중개사가 실수요자에게 제공하는 △토지정보 △건물정보 △입지정보 △수익 분석 등 핵심 내용을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보고서 작성 과정을 효율화하여, 중개인의 설명력과 거래 성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이번 기능을 통해 중개인은 주소 한 번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물건 소개서를 생성할 수 있다. 기존 랜드업의 AI 사업성 보고서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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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의 正주행] 르노 세닉 E-테크, 전기차에 진심인 르노의 늦깎이 역작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르노코리아가 올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에 투입한 신차는 전기차였다. 르노 세닉 E-테크는 2020년 출시된 '조에'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르노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 복귀를 알리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옛 르노삼성자동차 시절까지 포함하면 르노는 다른 완성차 브랜드에 전혀 밀리지 않을 만큼 전기차에 진지했다. 2013년 출시된 SM3 Z.E는 2020년 말 단종될 때까지 국내 유일 전기 세단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과시했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나 소형 해치백 조에 같은 차량을 꾸준히 국내에 선보이며 명맥을 이어 왔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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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 첫 행보는 '인명사고 현장'…"신규 수주활동 잠정 중단"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일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사진)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 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송치영 사장은 6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첫 공식일정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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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안전한 일터 만들자" 노사 공동 선언
기아는 6일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는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인 최준영 사장과 하임봉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기아 노사는 이번 선언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협력사를 포함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대 재해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노사는 안전 우선 원칙 실천과 위험 요인 발굴·개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으로서 안전 경영 실천, 안전보건 증진과 안전 문화 정착 등에 협력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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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7월 방문객 5만4천여 명…문화 피서지로 인기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6월 43,530명, 7월에는 총 5만 4천216명을 돌파해, 북카페가 도민 생활 속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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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TX-B’민자구간 도급계약 완료... 순조로운 공사 돌입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주)가 지난 7월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요 8개 금융기관과 자금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금융사 모집기관의 약정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8월 4일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총 72개월의 본공사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GTX-B 민자구간이 실제 착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3월에는 민자사업 시행자가 우선 착공계를 제출하여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일부를 시행했으며, 현장사무실 설치와 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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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회복’에서 ‘도약’으로... 2025 상반기 순수 관광객 증가세 ”
강원관광재단은 2025년 6월호 강원관광동향을 발표하며,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외지인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0.9% 증가한 약 6,976만 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과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 분석한 결과, 중복 방문을 제외한 상반기 순수 외지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약 2,529만 명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월별 외지인 관광객 유입 흐름에 따르면, 1월(+17.2%)과 5월(+15.9%)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2월(-19.7%)과 4월(-7%)등은 전년 동월 대비 관광객 수가 급감해, 계절별 수요 편차가 심화된 양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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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여름 대전,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25 대전여행주간 8일부터 16일까지 운영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5 대전여행주간’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20여 개의 체험·공연·전시·야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025 대전여행주간’은 여름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여행주간에는 ▲빵시투어 ▲K-사이언스 과학관광 프로그램 ▲원도심 야간동행투어 ▲꿈돌이 밤밤페스타 ▲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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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패류 생식·바닷물 접촉 조심!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 갯벌체험, 해산물 섭취가 늘어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에 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생기는 위험한 세균 감염병이다.이 균은 주로 덜 익힌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을 때 몸속으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감염되면 12~72시간 안에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다리 피부에 붓기, 발진,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가 늦는 경우 전신 감염(패혈증)으로 악화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이 약한 사람, 알코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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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수면 고부가어종 ‘버들치’ 52만미 분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만 마리의 종자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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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기오염 예측 알림 확대 시행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의 제공 방식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존(O3)] 산소 분자(O2)에 산소 원자(O)가 결합하면서 생성되는 무색 기체다. 반응성이 크고 강한 산화제로서 자극적인 비린 냄새가 있으며 기도와 폐의 손상을 유발한다. 또한 감각기관(눈·코 등)을 자극하여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등에 민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세먼지(PM2.5)]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도 안 되는 매우 작은 먼지로 산업활동에서 직접 배출되거나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의 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크기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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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여행으로 대구를 잇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국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의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대구·경북·부산·울산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지역 대학생 10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 교류의 밤 행사, 미션투어, 청년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대구를 재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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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대신 커피차가 달려가는 일터,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생 우수사례 공모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근로 중인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 사례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 일꾼이 아닌 ‘동반자’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내·외국인 차별없이 일하고 싶은 전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사례는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일요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주최하는 'MY전북세계인축제'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진흥원장 명의의 격려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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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더운 여름 식혀줄 신명나는 마당극축제
제주특별자치도가 무더운 여름밤을 전통의 멋과 흥으로 시원하게 달래줄 ‘마당극축제’를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도내 유일의 실버극단인 ‘비바청춘극단’이 마당극 '뺑파전'을 공연한다. '뺑파전'은 심봉사와 뺑덕이, 황봉사 간의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르신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바청춘극단은 제주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생활극단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활기찬 노년문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5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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