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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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비자위한 규제하면서 블록체인 산업 육성"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가 "가상화폐 시장에서 사기목적의 행태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규제해나가겠지만 4차산업의 핵심인 블록체인 산업은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금융위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규제방침을 밝혔지만 명확한 기준을 밝히지 않아 관련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의 입장이 명확히 드러났다.9일 금융위원회는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해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입안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최근 지분증권‧채무증권 등 증권발행 형식으로 가상통화를 이용해 자금조달(ICO)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한다고 밝힌바 있다.금융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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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인천공항 사장 "4차산업 기술 접목 첨단 인천공항 발돋움"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8일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IOC)를 개소하고 공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상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식 운영 절차에 들어갔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는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등을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하게 된다.공사는 통합운영센터의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 직속 '처'급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인원도 증원해 비상대응에 필요한 권한을 강화했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가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통합운영센터는 공항 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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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연세대학교에 AWS 클라우드 공급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연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재 양성과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내 정보통신 환경을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AWS 코리아와 연세대학교는 9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제 4차 산업혁명형 인재 교육∙양성 및 정보통신 환경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AWS 클라우드 서비스 및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의 도입과 향후 교육과정 개설 방안 등을 논의 했다.이번 논의에 따라, 연세대학교는 모든 교내 기관 및 대학 웹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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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
당진시는 신속한 재난·홍보가 가능한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 직영 관리체계로 전환 운영에 들어가 스마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마을 무선방송 운영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 각 가정에 설치된 가정용 수신단말 장치로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마을 이·통장이 어디서든 정보전달이 가능해 주민들의 재난예방에 신속히 대처할수 있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56억여원을 투입 도심권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 27개 마을을 제외한 지역 14개 읍·면·동 246개 마을 2만3238가구에 마을 무선방송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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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4차 산업혁명 대응 AI특강 개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1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AI(인공지능)의 가능성과 도시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에 대한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분야별 경쟁력 확보와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키 위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영석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 박사는 ‘인천, 제조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라는 비전아래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현황 및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특강에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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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경기도민 57% "친환경 농산물 신뢰 못해"
경기도민 5명 중 3명은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경기지역에서 발생된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이어 최근 살충제 계란까지 검출되면서 농축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만 19세 이상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정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월 15일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논란이 된 친환경 농축산물과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동물복지 인증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그 결과 최근 파동 이후 친환경 양계 농가서도 살충제 계란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도민들의 불신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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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北 도발' 여파 동반 하락세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가 고조되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했다.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포인트), 문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72%로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률은 4%포인트 상승한 20%로 나타났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갤럽은 “이번 주 긍정률 하락-부정률 상승폭은 50대·60대 이상, 무당층에서 가장 컸다”면서 “긍정 평가 이유는 큰 변화 없는 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북핵·안보 비중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정당별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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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3명 중 2명 “KBS·MBC노조 파업 지지”
국민 3명 중 2명은 KBS·MBC노조의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리얼미터가 MBC·KBS노조의 주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공감한다'(매우 공감 48.7%·다소 공감 17.7%)는 66.4%, '공감하지 않는다'(전혀 공감 안함 12.4%·별로 공감 안함 12.1%)는 24.5%로 분석됐다. '잘 모름'은 9.1%였다. 모든 지역에서 KBS·MBC노조의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광주·전라(76.8%)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68.4%), 부산·경남·울산(66.8%), 대전·충청·세종(65.1%), 대구·경북(64.3%), 경기·인천(61.0%) 등의 순이었다.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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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렬 "빅데이터 분석,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야"
수원시 주최로 열린 ‘혜안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빅데이이터 시대에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범정부 빅데이터 활용 교육’에서 오정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무관은 “과거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빅데이터 시대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은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규모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면서 “조직의 리더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안’은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이다. 중앙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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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미래교육 준비단' 발족
대전시교육청이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는 '대전 미래교육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6월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대전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후속 조치다.8일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전교육정책 방향과 전략 구상(안)'을 수립, 전문가를 초청해 대전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준비단은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대전교육정책자문위원과 초·중등 교장, 각 실과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했다.또 '대전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지난 7일 1차 협의회를 통해 연구용역 과제 수행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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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IT여성기업인협회, 4차 산업혁명 업무협약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8일 사단법인 정보기술(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장혜원)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공공 및 민간분야 정보통신기술(ICT)산업 기반 확충, 공동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강신재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서 기존의 남성이 가진 하드웨어적 강인함보다 소프트웨어적 강점을 지닌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하게 교류해 전북 ICT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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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개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토론회가 8일 오후 포천시 산정호수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논의는 계속 있어 왔지만 지역단위의 개발 방향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벤처창업타운의 상상력 △환경에너지재생타운의 상상력 △힐링 관광 타운의 상상력 △학습하는 마을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네 가지 지역사회 모형을 제시했다.이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상생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방향을 탐색하는 지역 자체 논의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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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2017' 인공지능 비즈니스 미래 논의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뉴스24는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비즈니스 신세계’를 주제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 2017(DCC 2017)’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KT, 마이크로소프트, SK C&C, 우리은행, 대신증권, 데일리금융, 롯데쇼핑 등 금융, 유통,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의 실사례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제조, 금융, 의료, 자동차 등 산업 전반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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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토대 '맞춤형 수출 정보' 제공 서비스 본격화
수십만 건의 무역 정보 빅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수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본격화한다.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거듭 지원하는 '수출 서비스 리콜제'도 도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이 같은 내용으로 수출지원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산업부와 코트라는 우선 지난 5월 개발된 스마트 수출컨설팅 서비스인 '해외시장 빅봇'을 더욱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수출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 '해외시장 빅봇' 코너에 기업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에 적합한 지역, 통계, 수출 역량 진단, 바이오 오더 목록 등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이 같은 정보 제공의 토대가 되는 것은 코트라가 그간 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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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단공, 산업단지 신규 일자리 창출 선언식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7일 롯데호텔제주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백승균, 이하 '산경련')와 공동으로 산업단지 6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新일자리 창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산업단지 5만 입주기업과 100만 근로가족을 대변하는 산경련의 창립 8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내 좋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위한 ‘우리 회사 1명 더 채용하기’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일자리위원회 한훈 총괄기획관, KB증권 장재철 상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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