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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고객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인천교통공사가 30일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인 위버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클라우드컴퓨팅 이용 확산을 통해 비용 절감 및 공공혁신을 유도하고 업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되었다. 공사는 정보시스템에 대한 IT 인프라 공유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정보화 사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하여 적용하고 공개 소스 활용 등 정보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지난해 9월 수립 이후 추진해 오고 있다. 대민 웹사이트(홈페이지)는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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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로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 용역 프로젝트 성료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받은 연구 용역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큐앤에이소프트는 포트란(Fortran)으로 작성된 말뚝지지 전면기초(Piled-raft)의 해석기법 프로그램을 시대 흐름에 맞게 현대적인 파이썬(Python)으로 변환하는 성능 개선을 담당했다. 이는 과거에 로우(Low) 레벨로 작성된 포트란(Fortran) 레거시 데이터 수치해석(Numerical analysis) 코드를 모던 스크립트(Modern Script)과 모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Modern GUI)로 변경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포트란 모던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체 솔루션을 대량 보유해야 하며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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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 성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을 성료하고 시상식을 지난 23일 개최하였다. KT, 아이스크림에듀와 공동 주최한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은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부터 90여개의 지원 팀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4개 팀을 선발해 상장과 함께 상금 각 1천만원을 시상하였다. 앞으로 ‘올레tv 홈스쿨 x AI홈런’을 통한 서비스 유통 및 인천혁신센터 SMART X-Lab 등 후속 사업화 과정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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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촌천·심곡천 수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천 하천 최초로 공촌천과 심곡천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측정기기는 공촌천, 심곡천 주요 우심 지역에 각 1대씩 설치했으며 용존산소, 수온, 전기전도도, 수소이온농도의 하천 수질 상태를 24시간 측정하고 측정 자료는 무선망을 통해 구청으로 전송한다. 전송된 자료는 전용 프로그램과 휴대전화 앱을 연계해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 수치가 감지되면 알림 문자를 담당자에게 즉시 전송하도록 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으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측정기기는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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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기관 선정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이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 전환에 있어 활용성과 효율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공공기관에 지원하고자 지난 5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이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서버에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했다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업이 가져다 쓰는 형태를 말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기업이 소프트웨어 구매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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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랜드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의 주요 개발계획은 로봇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 용지 등이 상호 유기적인 배치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 맞는 로봇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의 유연한 대처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시설별, 공간별 상호연계 가능한 토지이용계획과 스마트 기술기반의 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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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도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입혀 행정 대전환 이끌어
인천광역시가 6월 4일 인천시청에서 ‘민선7기 GIS 성과 및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인 백인규 한국딜로이트그룹 이사회 의장, 김필수 네이버 실장,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영옥 이화여대 교수, 김환용 한양대 교수, 김태형 단국대 교수 등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의 도시와 쌍둥이 도시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GIS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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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하대(총장 조명우), 인천대(총장 박종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직무대리 허재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난해 보다 참여기관과 수상자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분야는 ▲「아이디어 기획」및 「제품 및 서비스 개발」등 2개 분야로,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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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천 동구가 올해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동구의 신규사업 ‘AI 로봇을 통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31일 구청 상황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스터마인드는 2017년에 설립한 자연 언어 처리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자연 언어 처리 기술은 컴퓨터와 인간 언어 사이의 상호 작용하는 기술로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이번 동구의 AI 로봇에도 미스터마인드의 인공지능 대화기술과 상호작용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AI 로봇이 교육, 돌봄, 안전의 기능을 수행하는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지역의 아동권리교육 등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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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MOU 체결
인천도시공사(iH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스타트업의 디지털 뉴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iH공사와 인천TP는 2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5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스타트업의 혁신 서비스 발굴 및 제품 실증지원 등 우수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 공간, 데이터, 플랫폼(인프라),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리빙랩 운영, 인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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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되
인천교통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2021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의 실증 수요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요기관의 현안 문제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해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해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실증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IoT 기반 Smart Station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말까지 인천테크노파크로부터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대입구역에 ▲인공지능형 CCTV ▲지능형 IoT 센서를 활용한 유동인구 파악 시스템 ▲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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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 시상식 개최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앱은 공사가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서비스앱이다. 공사는 이 앱에 친숙하면서도 검단신도시의 특색을 담은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4월 29일부터 7일간 네이밍 공모를 진행하였다. 공모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 618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이 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였고, 앱의 최종 명칭은 상표권 등 적용 가능여부 검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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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시 최초 IoT 돌봄플러그 1천가구 설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Iot 돌봄플러그’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돌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천명의 설치대상자를 선정했고, 2회의 온라인 군·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10개 군·구의 대상자 거주지에 돌봄플러그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계획인원 중 사망·전출·장기입원 등 8명을 제외한 992명의 1인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긴급문자 수신대상자는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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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가천대학교·LG유플러스와 비대면 돌봄 협력체계 구축
인천시 남동구와 가천대학교, LG유플러스가 고령자와 치매환자 등을 위한 비대면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에 힘을 합쳤다. · 남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천대학교, LG유플러스 등과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여파로 만성질환, 홀몸노인 등을 위한 대면 돌봄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고령자의 건강상태와 돌봄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구는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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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XR 메타버스 빅텐트 치고 미래산업 선도
인천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인천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3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25억 원, 민간25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사업 대상지 역할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천지역 내 XR 메타버스 관련 산업 육성, 관광 콘텐츠 개발, 향후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의 확장 등에 기회로 삼고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직접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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