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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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큰 호응!
군산시보건소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6월부터 실시 중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접종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록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대상포진 접종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절을 따라 발진 및 수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하며, 특히 여름철은 잦은 냉방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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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장 황폐화 주범 불가사리 퇴치 앞장
군산시가 어업 활동과 패류 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를 퇴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불가사리는 연안해역에 서식하면서 천적이 없는 바다의 해적생물로 전복, 해삼, 바지락 등 수산자원을 포식하는 한편 번식력이 뛰어나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어업인 소득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올해 4억 원을 들여 나잠어업(해녀), 잠수부 및 허가 어선의 통발, 패류형망 등으로 구제된 불가사리를 1㎏당 1천4백 원에 수매해 200여 톤을 구제할 계획이다.수매한 불가사리는 재활용 업체로 보내져 유기질 비료 또는 친환경제설제로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이 곤란할 경우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소각하거나 매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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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조성
김제시는 전 세계가 마주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기, 수질, 자연환경,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환경행정을 펼치고 있다.# 2050 탄소중립도시에 앞장서는 김제시, 2년 연속 대기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5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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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례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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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
김제시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수확한 농작물을 탈곡(脫穀)하는 도구 중 하나인 ‘홀태(손홀태)’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홀태는 곡물의 낱알을 쇠날에 끼우고 잡아당겨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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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건강 UP! 혈관 청춘 고혈압·당뇨교실(7월) 운영
군산시 보건소는 4일부터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7월 ‘건강 UP! 혈관 청춘 고혈압 · 당뇨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의료비를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실은 당뇨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 부터 15시에 운영되며, 의사와 영양사 등 전문 강사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체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요법, 혈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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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경제동맹 시대 열자!…지역발전 동행 출발, 7년만에 전북자치도에서 열려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만에 열린 의미있는 만남으로 기존의 전 분야에 걸쳐 협력과제를 발굴‧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고자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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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청서류 챙기지 않아도 민원 접수 OK!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이라는 전산망으로 담당자가 서류를 직접 확인하여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민원인이 여러 관공서를 돌아다니며 구비서류를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신속히 처리해주는 사무를 매년 신규 발굴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사업 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 받을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다. 또한 남원 승화원에서 봉안 안치 및 화장장 이용시 필요한 서류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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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천호남향우회, 부안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인천광역시 소재 종합 의약품 유통기업 ㈜엠에스오팜은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대표는 인천호남향우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명석 대표는 “부안군의 대학교 전 학년 전학기 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장학사업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또 이날 인천호남향우회 회원들은 부안군 지진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하여 그뜻을 더했다.향우회 회원은“부안군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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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태계교란생물 대대적 퇴치 추진
부안군은 올 7월부터 9월까지 동진강 하류 및 변산반도 해안 등지에서 서식하며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을 퇴치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국비 등 총 2,000만원을 투입해 부안군의 생태를 잘 아는 주민과 합동으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단을 구성하고, 동진강변 및 관내 해안가 일원에서 자생식물 서식지를 잠식해가는 해치는 양미역취, 가시박, 서양금혼초의 서식지 약 25,000㎡를 제거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한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서 국내에는 수박의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들어왔으나 주변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번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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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건비 50% 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 톡톡
순창군이 가사·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의 근로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중인 관내 여성을 시간제로 고용한 경우 기업에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50% 지원해 참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군은 더 많은 기업과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지원대상 제외기준을 완화해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 중이며, 최대 30명의 참여 근로자까지 연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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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목원대학교 학생 120여명 농촌일손돕기 추진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1일 부안 석포야영장 일대에서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농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3박 4일 동안의 농촌일손돕기 여정에 돌입하였다.이번 농촌봉사단 발대식 행사는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석포야영장에서 실시됐으며 목원대학교 학생 120명, 보안면 이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일부터 4일까지 보안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며 농민과 학생 간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삶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농활에 참여해 대학시절의 추억도 만들고 농민들과 연대하며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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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최대 200만 원
익산시가 임신 희망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익산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출산 연령 상승과 고령 산모 비율 증가 등으로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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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과정 ’ 교육생 7월 26일까지 모집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제2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과정’ 교육생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수군은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8월 하순중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선도농가 등에서 총 9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교육 3개월과 현장교수 지도하에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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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사과 탄저병 예방 교육 추진
장수군은 지난 2일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탄저병 사전예방 교육을 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잦은 비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사과 탄저병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방제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사과 탄저병은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흩날려 퍼져 과실에 침입하고, 주로 7월 하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철저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사과의 상품성과 수량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이 안내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는 “사과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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