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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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2024년도에도 3,000만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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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 체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민·관·공 협업 중기(中企) 수출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25o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 홍보자료 제작 등 역량 향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식에서는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피켓 서명과 함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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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GIST와 첨단 산업 분야 지역인재 양성 ‘맞손’
해남군은 지난 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명현관 해남군수와 임기철 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GIST는 지역인재의 교육과 육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에도 적극 참여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 첨단 과학기술 활용한 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한 기술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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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향촌복지’로 누구나 행복한 담양 만든다”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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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유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역유관기관 실무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 유관기관 협의체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에 통합된 사례관리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 연계방안, 지역 내 복지자원 정보 공유 방법을 실무자들과 논의했다.참가자들은 중복된 서비스를 방지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협의체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협의체를 통해 대상자 발굴,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등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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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구 안동역사·김천구미역 철도 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부지 민간제안 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중앙선 폐선부지인 경북 안동시 법흥동 구(舊) 안동역사 유휴부지(7만3,739.1㎡)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리 김천구미역 유휴부지(1만929㎡) 등 총 2곳이다. 이번 공모는 각 대상지의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해 舊 안동역사는 안동시 지역특화의 관광시설 구축, 김천구미역은 역세권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조성을 개발방향으로 한다.공모 기간 및 제안서 접수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까지다. 참가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이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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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대상 ‘나와, 볼만한 세상’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도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일상 회복이나 자립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립은둔청년 상담 및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한다며 오는 5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사전적 개념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고립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청년을 말한다. 은둔청년은 사회적 관계자본 결핍, 외출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도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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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2일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시가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건물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래핑했고 내부에는 여행정보 제공, 꿈씨 캐릭터 기념품 전시, VR 대전투어 드라이브 미디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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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올해도 바가지 걱정 NO·친절은 UP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점포는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총 120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상인들은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상품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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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군민회 및 재안산고성군민회, 수도권에서 고성 관광지·축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지난 6월 29일, 재경고성군민회와 재안산고성군민회에서는 서울과 안산 중앙역 일대에서 고성 관광지 및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성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향을 위해서 이렇게라도 봉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내 고향 고성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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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대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정식 제안하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공무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 시장은 출장을 마치고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국내 오픈 권한을 가진)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출장에서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최근 시가 매입한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내어줄 생각"이라며 "우리 건물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성심당과 거리도 50m밖에 되지 않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대전 유치를 건의했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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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개 해수욕장 7월 1일 전면 개장
속초시는 7월 1일 오전 등대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이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나섰다.개장식은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속초해수욕장 남문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선포,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퓨전밴드 ‘안단테’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의 트로트 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개장식에서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격 선보일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빛의바다, 속초)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미디어아트 영상의 일부 시연으로 모래위에 펼쳐지는 음악과 아트영상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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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弗 수출목표! 횡성 K-푸드 미국 해외시장 개척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횡성군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미국 동ㆍ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아울러 횡성군과 현지 수입업체, 횡가협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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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농업인 수당 지급
홍천군이 7월 19일까지 2024년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금년도에는 총 8,186농가를 지급대상자로 확정하여 가구당 70만 원씩 총 57억 300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 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농촌인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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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버섯특화단지 운영방안 협의 간담회 개최
인제군은 2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인제농협·인제축협·기린농협·인제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특화단지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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