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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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전문의 13명 영입·간병인 없는 간호간병통합 전 병상 확대 역량강화
서울시 서남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의료인력 충원에 힘을 기울여 ‘신규 전문의’ 13명을 대거 영입하고, 시민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간병인 없는 ‘간호간병통합’ 병상을 202개 전 병상으로 확대해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우수한 전문의를 확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 동안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전문의 13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지난 3월 50병상을 확대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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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6·25참전유공자에 식료품 50박스 전달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지난달 28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치선)를 방문해 식료품꾸러미 50박스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6.25전쟁 정전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지회 송치선지부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후세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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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역량강화 교육 실시
장흥군은 지난달 27일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코칭반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농산물 가공창업기초 및 심화교육 이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식품가공 공정 및 농산물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포함돼 있다.이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창업기초반 교육과정은 식품관련 법규 및 제품 포장 디자인 등 제품개발, 생산, 창업, 판로개척, 홍보까지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의 절차에 대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올해 6월 준공된‘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용을 희망하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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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日 ‘K-푸드 페어’서 663억 원 수출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푸드 페어 인 도쿄 2024’ 행사를 개최해 4,800만 달러(약 66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인지도 확산과 판로 개척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중 도쿄 K-푸드 페어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페어로 한류의 인기에 따라 매년 새로운 K-푸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공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역대급 엔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K-푸드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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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넘어 세상 바꾼다”…인천공항공사, ‘비전 2040’ 선포…인천공항 관심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환경과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이학재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비전 2040을 수립했다.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 시대로의 도약’으로, 공사는 기존의 인천공항 2.0, 3.0 시대를 넘어, 공항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공항 4.0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사는 공항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분야를 아우르고 국가 단위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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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 능력 세계수준 입증
1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 평가(FAPAS)는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민간 분석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의 정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분석 평가이다.평가방법은 한날 참여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제공하고, 제출한 결과값을 평가해 오차범위(Z-score)±2.0 이내의 결과는 ‘만족’으로 정확한 분석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한다. 이번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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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출범 2주년 맞이 군민 초청 성과보고회 개최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초청해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군수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항상 열정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준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것”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군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2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2년의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127억 원을 투자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 선정과 담양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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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2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 6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돼 총 사업비 약 19억원을 투입,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23개소에 구축했다.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이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최대 5초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이다.또 인공지능(AI) 감지를 통해 운전자에게는 전광판을 통한 보행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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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자청구서 신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로봇청소기 등 경품 제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015760)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기요금 전자청구서(이메일, 모바일) 신규 신청 고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행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종이청구서에서 전자청구서로 전환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0명에게 로봇청소기와 헤어스타일러, 스마트워치,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전자청구서는 한전ON 홈페이지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가까운 지사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신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이번 전자청구서 확대 이벤트는 정부가 시행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한전은 종이청구서 제작에 소요되는 종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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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21→82개소로 확대 운영
경기도는 1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경기도는 17개 시‧군(광주, 수원, 하남, 성남, 시흥, 광명, 부천, 고양, 안양, 의왕, 포천, 파주, 용인, 이천, 구리, 안산, 남양주)에 걸친 기존 이동노동자쉼터 21개소 이외에 도 산하 직속기관 및 공공기관 61개소를 확대 개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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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환연, 하반기 169개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169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골프장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 실시한다. 상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는 현재 분석 진행 중이다. 우기에는 잔디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잔디 사용 금지 농약 사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을 채취하고,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과 관련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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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건설본부, ‘사랑 나눔 활동’ 통한 사회공헌 실천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지난 27일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꿈터를 방문해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단 건설본부 봉사단은 아이들의 배움에 필요한 학습 및 놀이용품과 무더운 여름에 필요한 선풍기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 아이들과 함께 철도 그림 그리기와 보드게임 등 놀이 활동을 펼치며 아이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손병두 공단 건설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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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 총력’ 상황판단회의 개최
장흥군은 지난 27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14개 주요 부서장과 소방서, 경찰서,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단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자연재해 대비태세를 점검하여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우기대비 공사현장의 조치사항, 폭염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온열질환자 발생 시 구조대책,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주민대피계획, 배수펌프장 등 각종 시설물의 관리현황 등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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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해남군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명현관 군수와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호우피해 예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등 현장점검 현황을 살폈다. 명현관 군수는 “본격적인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주말부터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실과소에서는 진행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읍면에서도 다시한번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취약지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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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경기도는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시흥시가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연구개발(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돼 있으며, 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 역할의 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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