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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산하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총재 "어려운 도전 함께 극복하며 더 나은 사회 만들 것"

2025-01-06 17:15:41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李山河) 총재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李山河) 총재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6일 이산하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한 대한민국이 비상계엄 선포의 후유증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혼란을 겪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가 고립주의 시대로 재편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폭력과 불안정한 교육 및 보육 여건이 젊은 세대의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키즈존 현상의 확산이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저해한다"고 말하며 "키즈존을 활성화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는 "AI와 로봇 기술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이버폭력과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인권기구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총재는 "2025년이 희망과 지혜의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어려운 도전과 함께 극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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