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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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3년 고용노동행정 장관 표창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일 ‘2023년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 전수식’에서 지역산업고용정책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해당 포상은 1년간 지역산업 고용위기를 지원하고 고용활성화에 기여한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산업고용 정책 분야에서는 공사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수상했다.공사는 공항산업, 중소벤처 등 민간·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중부지방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매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표창은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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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호 ‘우리동네 영웅’에 국가유공자 문두철 옹 선정
진도군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2호 영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제2호 영웅으로 문두철(91세, 군내면) 어르신을 선정했다. 문두철 어르신은 1953년 21세의 나이에 징병돼 제주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중부 전선의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산 증인이다. 또한 부산에서 반공포로 수용소와 헌병대에서 근무를 하고 휴전이 된 후, 전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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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첨단산업인력 6,000명 양성…110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000명을 양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예산 37억 대비 3배 정도인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000명은 지난해 양성한 2,5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목표다. 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400명을 양성하고 별도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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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진행
보성군은 지난 8일 김철우 군수가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형식을 수정 보완해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 2024년도 부서별 현안, 군정 운영 방향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친 데다 김 군수가 대화를 주도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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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월의 대화’ 3차 시민토론회 개최
광주시는 5·18 공론화 프로젝트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3차 토론회는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18 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12월 26일 공식 조사활동이 종료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최근 오월문제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시민토론회를 열어 실질적인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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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골보건지소,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사업 추진
정읍시 보건소 샘골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폼롤러 스트레칭 ▲짐볼 안정성 운동 ▲소도구 근력운동 ▲기체조 ▲라인댄스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본인의 신체 상태와 운동의 특징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강사 및 운동처방사에게 정확한 운동 자세와 호흡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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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식품부‘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모 신규 선정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에 공모하여, 대야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이에 군산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에 7,000만원(국비50%, 시비50%)를 투입하게 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 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산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서 농번기철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농가, 여성 농가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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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진도군이 8일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응계획보고회는 2023년도에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에 사업비는 1,761억원이다.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도 전남형 민원주택 건립사업(150억원)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1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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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155회 정기연주회 '고군산군도' 개최
군산시민의 활기찬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 ‘고군산군도’를 개최한다.해마다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음악회를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꾸며 시민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집시남작 서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음악회를 선사한다.홍양숙 예술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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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 광교에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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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 나선다
정읍시가 시민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을 돕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과의 전쟁을 선포, 더욱 강화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철새,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농가당 피해액의 80%(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또 뱀,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해 인명피해를 입었을 때는 치료비 최대 500만원과 장례비용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시는 농작물·인명피해 보상금으로 1억 6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여러 농민들이 보상을 받도록 했으며 이와 함께 매년 늘어나는 겨울철 철새피해에 대비하고자 국비사업인 생태계 지불제 서비스 사업에 응모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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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면 신년 맞이 걷기대회 개최
신안군 팔금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5일 팔금 원산리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팔금면 신년 맞이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팔금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팔금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장목 주차장을 출발하여 북진 선착장을 경유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가 임도를 거쳐 다시 장목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3㎞ 코스로 진행되었다.팔금면 발전협의회 최영수 회장은 “신년맞이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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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천터미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시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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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총사업비 6천8백만을 들여 21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비 90%를 지원(자부담 10%) 한다. 지원액은 엔진 형식별로 대당 최소 2,880천원에서 최대 3,332천원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2월 15일까지 시 환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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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겨울철 복지안전망 ‘뜨끈’
장흥군 유치면이 지역민의 참여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권지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금)는 지난 12월 취약가정과 경로당에 갓김치와 토하젓을 전달했다.같은 달 반월2구 이현지 부녀회장은 20박스의 김치를 홀몸어르신에게 배달했다.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연계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동지절에는 팥호박떡과 치킨, 귤을 경로당으로 기부했고, 동절기 조끼 등 방한용품도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지난해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한 주민지원 복지사업은 표고고추장 나누기 사업 등 9개 사업 6,800여만원에 이른다.대천, 봉덕마을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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