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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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대비 안전관리실무위 개최
함평군이 지난 5일 심의위원, 행사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최 단체인 월야면번영회 사무국장의 안전관리계획안 세부 설명에 이은 안전관리계획의 전반 사항에 대한 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월야면번영회에서는 행사장 인근 방축저수지 구명조끼 비치 필요성에 대한 심의위원 의견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보완할 계획이다.위원장인 임만규 부군수는 "많은 군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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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군 아동센터 겨울 연합캠프 개최
신안군복지재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2024년 신안군아동센터 겨울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겨울 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남산케이블카 탑승, 용인 에버랜드 이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박우량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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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대재해처벌법 지원 MOU 체결
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안전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6개기관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들 기관은 안전보건활동 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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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난치병협회, 난치성질환어린이 위생 물티슈지원사업 진행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지난 5일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위생 물티슈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협회는 3월, 6월, 9월, 12월 네 차례에 걸쳐 중증인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정에 의료용 기저귀 및 셕션, 위생 물티슈 지원 사업을 활성화해 진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환아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용품 외 식료품 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정에 꼭 필요한 협회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힘들게 이겨낸 환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올해는 환아들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아들의 필요한 사업을 구상해 기쁨을 선사하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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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기중앙회와 동반성장 협력 구축
한국전력공사는 7일 김동철 사장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확대 등 활성화 핵심 대책을 적극 논의했다.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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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홀몸노인에 치료식 식사·차량동행 등 ‘맞춤돌봄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 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 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 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를 지난해 6만 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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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센총연합회·군부대에 기부금·위문품 전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한센총연합회와 육군 제3보급단을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한센인의 경제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제20회 한센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센인들의 인권·복지 증진 방안과 사회통합 실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센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한센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공기관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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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연휴 7개 분야 비상 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또 해남군은 보건소와 21개 의료기관, 21개 약국이 참여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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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곡물 수급 안정적 방안 모색…식량 안보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김춘진 사장이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을 방문해 곡물 하역 및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곡물 수급의 안정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나아가 동북아 식량·식품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건이 되는 항만에 물류·저장 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을 집적하는 전략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평택항 양곡전용부두에 위치해 있으며, 7만 톤급 곡물모선이 접안이 가능하다. 또한 비산먼지발생방지를 위한 완전 밀폐형 컨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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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기준완화 복지급여 신청하세요”
장흥군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집중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6일 밝혔다.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맞춤형급여)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도움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 540만964원 →‘24년 572만9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대상자 선정 문턱을 대폭 완화했다.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중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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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직원들이 콕 찜한 명절 선물 “역시, 나주배”
나주시 자매결연 지자체들의 나주 농산물 사랑이 뜨겁다. 명절 선물, 저녁 식재료로 나주배와 로컬푸드 꾸러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설 맞이 선물로 5kg나주배 416박스(2,000만 원 상당)를 구매했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시정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강남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배는 나주시장 품질보증제가 적용된 ‘천년이음 나주배’이다.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공인한 배 브랜드 상품으로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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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전세피해 현장 접수 창구’ 운영
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에서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하고 당일 방문하면 된다.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 체결 후에는 권리관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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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등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설 연휴 무료통행 시행
오는 9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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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 연휴 하루 평균 19만 5,000명 이용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총 97만 7,000명, 일평균 19만 5,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기간 예측치는 총 여객 기준 97만 6,922명, 일평균 기준 19만 5,384명으로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설, 추석) 연휴 실적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예측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일평균 실적 20만 2,085명 대비 96.7%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다.공사는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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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설 맞이 1,800만 원 규모 후원금·선물 전달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공단 KR봉사단이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순천, 원주)의 14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사회가치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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