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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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닻을 올리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300억 원 규모의 전라남도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재배 배양액을 개발하며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린바이오’를 시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며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그린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순천바이오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한 끝에 다시마 배양액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 완도군 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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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업사관학교’ 개강식 개최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사관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농업사관학교는 민선 8기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49세 이하 청년과 담양에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에게 단계별 전문 농업교육을 제공해 농업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농업사관학교 교육생은 모두 53명이며, 실제 영농에 필요한 영농기초 이론, 작물 재배 실습, 선도 농가 현장 견학 등 11월 말까지 1회당 3시간씩 총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아울러 담양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농업체험실습센터’의 조성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에는 농업사관학교를 체류형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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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민회관 일원서 '포레스트 971' 플리마켓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Forest)971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Forest)971 플리마켓’은 지역 청년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광주시민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팀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먹거리 판매부스 10개 ▲패션 및 액세서리 소품 판매부스 17개 ▲가족·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 17개 등 총 44개 팀이 참여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이번 포레스트971 플리마켓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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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반인 대상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완도군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료 부담을 덜고자 다음달 4일부터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완도군민을 제외한 일반인으로 청산도와 청산 여서도, 노화,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은 여객선 이용료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 우선 적용 후 운임의 반값을 지원한다. 단,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 종료된다. 지난해 사업비는 1억 300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여서도와 노화, 소안, 보길도 방문객 2만 9,148명에게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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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 국립전북기상과학관서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전주기상지청(지청장 심원보)은 10월 7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2023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과학으로 Green 세상’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각 50명씩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전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대회 방식은 당일에 발표되는 기상·기후변화 관련 주제에 대해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자유 채색 순수미술 형식으로 진행된다.수상작은 미술·디자인. 과학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1점을 선정해 10월 10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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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명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나주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청렴 위반 및 비위 발생을 사전 예방·차단하고 부패행위 방지와 관련된 공직자 개개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공무원노조와 함께 시청사 본관·별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송편과 덕담을 나누며 명절 연휴 청렴 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일과시간 3분 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청렴송을 청내 전체 부서에 송출하고 있으며, 내부 PC행정시스템에는 ‘청렴주의보’ 팝업창을 띄우고 있다. 특히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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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옥구노인주간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치 나눔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치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옥구노인주간센터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 사업은 마을 복지사업 일환으로 매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하게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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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함평군은 2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의성, 경북 고령, 충북 제천, 경남 고성, 경남 함안, 대전광역시 동구에 각각 기부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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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법인 430곳 적발…12억 4000만원 압류
건축법위반 과태료 등 사업이 끝난 후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수성을 악용해 폐업·휴업·소재변경 등의 방식으로 납세를 회피한 체납자 4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자 8만7,000곳을 조사하고 납세 회피 사업자(법인) 430곳을 적발해 12억 4000만 원을 징수하거나 압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을 제외한 지방정부의 수입원으로 분담금,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이 있다. 세외수입의 경우 장기 악성 체납자 상당수가 사업자다. 예를 들어 A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던 B법인이 사업장을 폐업하고 인근 C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A시에서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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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75개소 신규 지정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개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이 기존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공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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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항공연결성 지수, 아·태 지역 최고 수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9일 국제공항협회(ACI) 아태·중동에서 발표한 ‘2023 공항 연결성 지수 분석’ 결과, 인천공항이 아태·중동지역 100개 공항중 UAE 두바이, 카타르 도하에 이어 항공연결성이 가장 우수한 공항 3위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인천공항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가 싱가폴, 도쿄 하네다, 홍콩, 상하이 푸동 등 역내 주요 공항들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연결성 지수는 각 공항의 취항도시수, 항공편 운항횟수, 환승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항공편 스케줄 등을 분석, 이 공항을 이용 시 얼마나 많은 도시에 보다 신속하게 연결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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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고부갈등, 이혼소송으로 번진다
우리나라에서 부부 간 갈등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서로의 가족에 의한 갈등이다.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고부갈등이나 장서갈등은 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단순한 갈등을 넘어서 이혼소송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배우자와의 결혼은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배우자와 혈연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은 나의 선택이 아니므로 서로가 가지는 문화나 의사소통 방식, 서로에게 거는 기대감 등이 다른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결혼생활은 서로가 서로에게 끊임없는 노력과 배려를 해야 함에도 서로가 가지는 가치관이나 기대 같은 기준이 달라서 서로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이혼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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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올리브협회 창립총회 개최
신안군은 지난 18일 10명의 발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올리브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올리브협회는 올리브 산업과 올리브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판매촉진을 지원함은 물론 지역경제와 매력 있는 농촌 만들기에 공헌하고, 생산자와 올리브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본회는 주사무소를 신안군에 두고, 올리브 산업의 표준화, 창업지원, 전문 농가 육성, 행복한 농촌 만들기, 올리브유 감정전문가 소믈리에의 양성과 기술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비영리 활동을 수행한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한올리브협회와 함께 국내 천일염 최대 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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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감사원 포상금' 국가유공자 자녀에 전액 기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유공자 가족들에게 총 33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시스템부의 감사원 표창에 따른 포상금 200만 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30만 원으로 마련됐다.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유공자 가족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 시스템부는 공공기관 기관감사에서 사업비 절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감사원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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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 대표와 만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산지브 람바 최고경영자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투자협약을 차곡차곡 이행하신 데 이어 추가 투자 의향까지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투자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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