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
완도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 성료
완도군은 24일 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이철 도의원, 신의준 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온라인 참여자 100여 명을 포함한 군민 등 총 200여 명이 함께 했다.‘도민과의 대화’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 온라인 참석자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라남도의 끊임없는 도전, 변화의 대장정에 발맞춰 우리
-
나주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농식품부 공모 선정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조사료 전문(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공산중포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공산면 중포리 일대 104헥타르(ha) 규모 조사료 전문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산중포영농조합법인은 국·도비 8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8년까지 단지 규모를 160ha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해당 법인은 5년간 조사료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살포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경종농가에서 농작업을 대행할 계획으로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지난해 조사료 파종 면적을 3,100ha에서 올해 3,300ha까지 늘리고 조사료 제조비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 해양 정화 활동 실시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종천)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지난 24일 현경면 두동마을 앞 바닷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동마을 바닷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대량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했다.임종천 현경면새마을협의회장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현경면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재광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님의 노고에
-
신안군, 겨울철 동파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 시행
신안군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추운 날씨로 인한 화장실 수도관 동파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 관광객 등에게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점검 항목은 ▶화장실로 들어오는 외부 노출 배관 점검 ▶화장실 동파 우려 시설 점검 ▶동파 방지 온열기 정상 작동 여부 ▶창문 개폐 장치 및 바닥 미끄럼 방지 점검 등이다.신안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동파로 사용 못 하게 되면 많은 불편과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시군 평가 ‘최우수상’ 영예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해남군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신규 마을 51개소와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개소, 3년차 으뜸마을 46개소까지 총 159개소가 으뜸마을에 참여했다.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종합 최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청소년미래재단 평가 ‘우수기관’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실시한 2023년 전라남도 22개 시·군 평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또한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기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 11명을 발굴해 현장 지원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 기반 조성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손은아 센터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과 관계기관, 그리고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담양군 청
-
캠코, 1조7000억 규모 채권 소각…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취약계층 6만8000여 명에 대한 1조7000억 원 규모의 채권(원금 기준)을 소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캠코는 금융취약계층의 추심 부담과 금융거래 제약 해소를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보유 채권에 대한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소각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 채무자 파산면책 채권 뿐만 아니라 장기소액연체채권 등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공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도 포함됐다. 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9개 민간 대부업체로부터 매입한 약 1400억 원 규모의 채권 역시 소각을 진행해,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채권 소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도 병행하고
-
경기도, 한파·도로 살얼음 선제 대응 지시…"시군에 긴급 전파"
경기도가 27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살얼음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과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비상근무를 철저를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먼저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한파 쉼터 운영을 강화할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살얼음 대비 상습결빙구간 사전
-
"자격 미달자가 최종 합격"…경기도, 공공기관 부적정 채용 27건 적발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관 가운데 종합감사로 대체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군에서 감사를 추진한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와 킨텍스(고양시), 지난해 12월 7일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제외한 24개 기관이다. 적발된 27건은 신규채용과 관련된 건으로 유형별로 보면 공고위반 2건, 부당한 평가기준 2건,
-
월드프렌즈,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 본부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증권금융의 절임배추 200kg 지원과 월드프렌즈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관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등 국내·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協,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이웃 100가구에게 53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김치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나기운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동현 옥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옥도면 지역사회보
-
정읍사회복지관, 지역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동성당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총 1,2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궈 1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최정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와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구축
여수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기명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의 시운전을 실시했다. 가막만 해역을 약 1시간 운항하며 철저한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측정 결과 안전한 청정해역임을 재차 확인했다. 여수시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비 1억여 원을 투입, 지난 8월부터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시 어업지도선 내 설치를 진행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구·
-
상상이음, 'Si-Tech Innovation Award' 과기부 장관상 수상
상상이음(대표 김종현)이 K-Awards & Si-Tech Innovation Award 2023에 '날갬, 날씨갬성 플랫폼'을 출품해 Web 3.0 Services Sector 부문 통합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K-Awards & Si-Tech Innovation Award 2023은 UI/UX 및 모바일 서비스 역량과 전자정부 3.0 기반 분야에 대하여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수 선도 기업을 선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Web Awards 행사이다.상상이음이 개발한 '날갬, 날씨갬성 플랫폼'은 웹과 모바일 앱 서비스로 제공되며,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날씨 정보 제공 및 전국의 관광지,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특히, Tour 및 카페에 설치된 날갬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