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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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가 오는 7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을 위해 자살 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문가적 제언을 경청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2부 정책세미나는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이수정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 △김신영 이음병원장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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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6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는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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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차도 302개 전수 조사…"안전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도내 지하차도 302개 전체를 대상으로 호우·태풍 대비 침수 발생 가능성, 안전시설 현황 등을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비를 적극 투입해 자동 차단시설, CCTV 등 지하차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도는 올해 태풍 등 비상단계에 맞춰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으나 이상기후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감시·통제인력 강화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하차도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이달까지 302개 지하차도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 우려 여부를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하차도에 대해 시군 신청을 받아 연차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개선 사업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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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CEO-임직원 간 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EO-임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과 공사 내 다양한 직급·직무 분야의 직원 30명이 참여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취임 전후 인천공항의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다”는 직원의 질문에 이학재 사장은 “취임 전에 국토교통위에 오래 있어서 인천공항을 잘 안다고 생각했고, 고향이 인천이다 보니 인천공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항상 자랑스러운 공항으로 생각해왔다”며 “들어와 보니 이 성과들이 저절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일반인은 알기 힘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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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본부장▲ 공공주택사업본부장 오주헌◇ 부서장▲ 비서실장 손주석 ▲ 홍보실장 문정만 ▲ 기획조정실장 유보현 ▲ 노사협력처장 문호길 ▲ 서울지역본부장 피봉석 ▲ 경기남부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천병삼 ▲ 강원지사 주거복지사업단장 이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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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과 일자리 교육 분야 협력에 힘을 모은다.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9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단 직업상담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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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제2순환선 2구간' 습지보호지역 행위협의 통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습지보전위원회를 개최해 수도권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의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을 심의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수도권제2순환선은 당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우선 진행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에, 국토부는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를 우선 진행하고, 향후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습지보호 대책을 보완할 방침으로 인천시에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했었다. 위원회는 국토부의 행위협의 신청에 따라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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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청역~예술회관역 노후상수관 교체 공사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누수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1월 말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예술로 일대 노후관 교체 공사를 전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예술로 일부 구간(인천시청역~문화예술회관역) 총연장 727m를 대상으로 하며 지름 200~300㎜의 노후 흑페인트도장관(이하 흑도장관)을 주철관(내부에폭시수지분체도장)으로 교체한다.예술로 구간은 1983년 매설돼 40년간 장기 사용하고 있는 흑도장관으로 일반적인 내구연한인 25년보다 오래돼 배관 부식, 수돗물 수질의 영향을 고려할 때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교통량이 많고 공공기관, 대형건축물 등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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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 수주
국가철도공단은 230만불 규모의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Pre-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베트남 붕앙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562km의 대규모 국제 철도프로젝트 구간 중 철도공단은 우선추진 구간인 라오스 타켁∼무기아 145km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철도공단이 ㈜유신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랑스, 호주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사업 수주를 달성한 결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11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수주는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기금으로 타당성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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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수상…"14년 연속 쾌거"
국가철도공단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1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를 거친 27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철도공단은 사무간접 부문과 안전품질 부문에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참가해 품질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사무간접 부문에서는 ‘철도건설차량 정비물품 지원 프로세스 개선으로 물품출고시간 단축’을 주제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업무시간 단축과 생산성을 향상한 10개의 표준화 사례를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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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발달장애여학생 위해 서귀포온성학교에 생리대 전달
지난달 31일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공립특수학교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강벙관)를 방문해 발달장애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 (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월드프렌즈는 매년 발달장애 소녀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 소녀들은 생리대 미숙한 사용과 부족한 생리대 사용으로 비장애인 학생들보다 2배가 넘는 사용량이 필요하다. 이에 월드프렌즈는 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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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현황 점검…"올해 13개 마을 참여"
경기도가 지난 3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 추진현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마을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대표,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유형별 우수 추진 마을 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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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현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3㎢를 2024년 9월 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창릉신도시 관련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9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올해 9월 6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도 관련 부서 및 고양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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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 진행
보성군은 지난 30일부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산하 6급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황별 스피치 기술 습득으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 함양과 중간 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두 일대일 맞춤 지도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발음법 등 최적의 목소리를 찾는 보이스 트레이닝, △보고 기법, △의전 및 행사 진행 스킬 교육 등이다.한편, 보성군은 6급 공무원 대상 교육 이외에도 9월 6일부터 이틀간 산하 4~5급 간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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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년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 마무리
전남 함평군이 미래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함평군은 청년축산인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23년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평군에서 축산을 경영하는 청년 축산인 및 축산업을 희망하는 청년 40여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는 강의 외에 상황극 관람,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축산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축산인이 지역, 주민과의 화합, 소통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공동체의 리더십을 갖춘 미래 축산인재로서의 발전을 도모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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