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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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천관산 HUG벨트 조성’ TF 회의 개최
장흥군은 8월 30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사업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 TF’는 지난 8월 1일 전라남도-장흥군과 체결한 「어머니품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조석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호남 5대 명산인 천관산을 관광 명소화하기위해 8월 구성되었다.이번 회의는 천관산 도립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와, 각 부서간의 의견교환, 향후 계획 발표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장흥군은 이번연도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군관리계획과 공유재산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수행하여, 내년도부터 사업시행을 진행한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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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제3회 수성동 주민총회 개최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회(회장 김교부)는 지난 30일 수성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많은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 삶과 직결된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 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 계획안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편성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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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7개 농가 '해변 포도’ 올해 45톤 생산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노지 해변 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완도 해변 포도는 총 17개 농가(16ha)에서 캠벨 포도, 샤인 머스캣, 거봉 등이 재배되고 있다. 군은 올해 45톤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포도는 택배 주문 또는 관내 마트를 이용하거나 완도군 군외면 해안 도로를 이용하면 당일 수확한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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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고졸자 지역사회 안착 돕는다
군산시는 지난 29일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 모델 충청-전라권역 거점학교로 선정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5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창업 전문가 상호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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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 수소경제 본격 추진…"미니 수소도시 조성 나선다"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 및 기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1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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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긴급안전점검 실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1일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긴급안전점검이 이뤄지는 송도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점검과 안전시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국토부-인천시-전문기관이 협력해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하는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긴급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현장을 찾은 유 시장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점검에 입회해 비파괴 장비(철근탐지기, 슈미트해머)를 이용한 전단보강 철근배근 확인,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등 구조체 품질 조사 진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안전과 품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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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 10월 개소…2024년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업인 및 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 훈련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귀어·귀촌 지원센터는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 전담기구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안내, 정보 제공, 어업 기술지도 및 어촌 적응 교육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해 센터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이후 공모 절차와 해양수산부 사전 협의를 통해 지정요건에 충족하며 홍보, 교육 훈련,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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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2450억원 집중정리 추진
경기도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2,450억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은 납부 방법 및 집중징수 활동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각종 재산조회와 자료추출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액 집중징수 활동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보험·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 할 계획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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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분기 청년기본소득 내달 1일부터 접수…분기별 25만원 지급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내달 1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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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서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환급
경기도가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구리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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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한일포럼상' 수상…"한일 우호협력 헌신"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이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31차 한일포럼에서 ‘제8회 한일포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일포럼상은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온 인사나 단체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그 동안 △공로명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1년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의인 故이수현 씨의 어머니 신윤찬 씨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노력한 부산문화재단 등이 한일포럼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일포럼은 “조 명예회장이 한일포럼 창립멤버로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재계의 리더이자 탁월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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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 부족으로 치아 임플란트 어려울땐 '뼈이식' 임플란트로 보충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치과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만큼 임플란트의 장점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고, 저작력 및 심미성까지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잇몸 건강이 좋지 못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이들도 더러 있다. 치조골의 상태는 임플란트 수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치조골은 치근을 감싸면서 치아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공치아의 뿌리가 되는 픽스처를 치조골이 단단히 감싸야 임플란트를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충분한 양과 질의 잇몸뼈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치아가 상실된 채로 오랜 시간이 흘렀거나, 이로 인해 치조골의 흡수가 많이 진행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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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체통거리, 우리동네 살리기 모범사례로 '우뚝'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방치됐던 군산우체통거리가 성공적으로 부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 상인들이 폐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 걸음을 뗐다.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서 우체국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도란도란 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지역 내 인적 구심점이 마련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은 2017년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결성해 시와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제1회 손편지 축제를 개최했다.평범했던 거리는 ‘우체통 거리’라는 도로명주소까지 얻으면서 활기를 되찾았고 2019년 소규모 도시재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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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명량"…해남군, '2023 명량대첩축제' 울돌목서 개막
해남군은 2023 명량대첩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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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7차 전남 시장·군수協 정례회 개최
함평군은 지난 29일 민선 8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함평 엘리체 CC에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당면 현안 사항이 논의됐다.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이상익 함평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함평군 홍보영상 및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함평군은 수범사례로 공사가 중단된 장기방치 건축물을 직권으로 철거한 사례를 발표해 전남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 미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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