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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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8월 16일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6일까지 인천 독서대전 홍보 및 운영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2023 인천 독서대전’ 행사 종료까지 약 한 달간 독서대전 채널 및 콘텐츠, 행사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반에 대한 보조, 행사기간 중 현장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 및 마케팅, 독서 콘텐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활동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마일리지 부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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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 점검…26곳 적발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 시 불법행위 발생비율 65%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배드민턴장은 운동시설인 휴게소, 샤워실 등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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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20명 모집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환경 속 차별 없이 모든 이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공모전 온라인 접수에는 총 95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고, 이달 25일 열리는 본선심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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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용인 등 5개시 471명 선발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도내 5개 시에서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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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 선정…60억 원 지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공약사업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주관대학: 가천대, 참여기관: 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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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25명 모집…8월 11일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일까지 캠프마켓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캠프마켓 청년 홍보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5기’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25명의 제5기 캠프파이어는 오는 25일 발대식 참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캠프파이어들에게는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과 캠프마켓의 역사와 문화 관련 아카데미 강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과제 제출 등 수료 조건 달성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1기~4기까지 활동했던 캠프파이어 수료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캠프마켓에 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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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환경재단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김춘진 사장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넷제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캠페인 동참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을 아시아 최초로 다음달 20일부터 3달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치할 예정이라며, 전시회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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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구조대·얼음 생수 등 긴급 지원
경기도는 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차로 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생수 8만 병을 전북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에 찾아오신 손님들"이라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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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0억 규모 펀드 추진…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정량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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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故 정몽헌 회장 20주기 맞아 추모행사 진행
현대그룹은 故 정몽헌 회장 2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참배행사를 가졌다. 현정은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참배와 함께 특별히 20주기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추모비에 새겨진 추모문구는 생전 정몽헌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은 것으로 ‘영원한 청춘 몽헌을 추모함’으로 시작하는 비문은 ‘온 겨레의 함성을 등에 업고 거룩한 아버지의 세업, 그 빛을 따라 문학소년과도 같은 열정을 지니고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여 현대그룹 회장의 직에 이르기까지 그 소임을 다하였다’는 문장으로 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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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생수 10만병·5,000만원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10만 병과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참여자들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생수와 아이스박스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대회기간 중 얼음생수 10만여 병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냉동탑차도 투입할 계획이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한 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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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금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경제 활성화 도모"
완도군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2 도시재생 뉴딜사업(특화재생형)’ 공모에 선정돼 ‘금일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군은 올해부터 4년간 총 사업비 175억 원(국비 105, 도비 17.5, 군비 52.5)을 투입해 금일읍에 해조류 6차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자원 부가가치 확대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해조류 거점 공간’을 건립하고 전국 유일의 다시마 특화 브랜드를 만들어 금일 다시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해조류 거점 공간’(가칭 해빔센터)은 금일읍 화목리에 연면적 2,300㎡ 규모로 조성되며, 해조류 판매 전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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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 대책 추진 총력
보성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보성군은 재난 안전·복지 부서 및 12개 읍·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410개소의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에어컨, 선풍기 등) 작동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계 추진하고 폭염 대비 군민 행동 요령 안내, 부채, 쿨 토시, 쿨 스카프 등 폭염 피해 저감 홍보물 배부를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방문보건인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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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열어 200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장흥군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200만 달러 수출협약, 35만 달러 계약체결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1일과 2일, 미국, 남아공, 사우디, 호주, 베트남,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세계 8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내수만으로는 농특산물 판매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 선제적으로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군측에 따르면 전라남도(국제협력관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이사장 문상영)에서도 수출상담회에 적극 참여했다.수출상담회에서는 1:1 맞춤형 기업 상담과 참여업체 사업장 방문(8개소) 등이 진행됐으며 결과적으로 5개국(미국, 사우디, 남아공, 중국,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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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KOMERI와 친환경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공동 개발 위해 맞손
㈜효성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MW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드라이브, 컨버터)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모듈 병렬구조의 3MW급 선박 추진용 대용량 드라이브와 1MW급 ESS용 대용량 컨버터 개발을 담당한다. ㈜효성은 KOMERI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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