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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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 특허 등록…"침수시 맨홀 추락사고 예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최초로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를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된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최근 환경부에서도 지난해 12월 도시침수 시 맨홀 내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해 상습침수구역 등에 부설되는 맨홀인 경우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특허 발명자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강경호 급수운영팀장과 최광우, 오세정, 송진우, 조기동 주무관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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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2일 송도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장인 ‘2023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로봇·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특히 로봇스포츠, 미래혁명가 등 4개 종목, 초·중·고등부 301팀, 720명 및 관계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지난해보다 85팀 184명이 증가했다.‘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이번 한국대회의 종목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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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혹서기 현장근무자에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기도 소속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은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청사 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재배,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청원경찰,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650여 명이다. 지급되는 격려 물품은 야외에서 일정 기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을 포함한 폭염응급키트 3종으로, 현장 근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조치로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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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장애인 체험형인턴’ 45명 선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철도직무를 체험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체험형인턴’ 45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장애인 체험형인턴’은 장애인에게 철도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부터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채용공고 후 직무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했다.합격자는 전국 8개 지역본부의 기차역, 사업소 등 현장에 배치돼 약 1년간 마케팅, 홍보 등의 지원업무와 고객안내 업무를 맡으며 직장으로써 철도를 경험하며 업무 역량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특히 인턴 기간 중 멘토링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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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만금 현장서 펼치는 기술체험 프로그램…"현장지원 총력"
SK그룹이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지원에 앞장서며,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반도체 기술 체험 제공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그룹은 새만금 현장에서 통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이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ICT 기술 체험관 '티움'에서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에 달라질 생활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서울 마포구 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최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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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 행정2부지사 “특별자치도 설치의 기회를 열어달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7일 경기도 기회기자단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2023 기회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여건과 추진과제’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기회기자단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만이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도민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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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돼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응모는 오는 28일까지다. 예선 경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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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총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요트·철인3종·야구·테니스·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에도 처음 열리는 만큼 약 3만 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전남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시는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관광객 유치, 성공적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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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아, 주얼리 리세팅 이벤트 진행…31일까지 신청
주얼리 브랜드 오르시아에서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서랍 속 오래된 주얼리를 리세팅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착용하지 않는 주얼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오르시아 공식 블로그에서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오르시아 본사에서 사연의 진솔성을 판단해 사연이 채택되면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리세팅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디자이너와 고객은 1:1 미팅으로 주얼리에 얽힌 사연을 풀어낸 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도면을 스케치하고 제작하게 된다.전 과정에는 오르시아의 대표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참여하며 고객과 디자이너의 1대1 매칭 시스템으로 고객과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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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소통간담회 연다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나주시민회관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2019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나주시가 최종 선정된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경위’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박물관 건립 연계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 건립부지에 속해있는 영상테마파크 시설물 철거 관련 사회관계망(SNS)에 제기된 주요 관심·의문 사항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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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여름에 피는 여름새우란 전시 5일 개막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여름새우란 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일본의 여름새우란 100여 점을 비롯해 지네발란, 풍란, 석곡 등 다양한 희귀 자생식물 50여 점과 함께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한 세밀화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신안군은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새우란 정기 전시를 시작으로 2023년 에는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는 등 새우란 홍보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전시 작품을 함께 준비한 신안군새우란연구회(회장 정언호)는 “이번 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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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면 이장協, 군공항 이전 반대 캠페인 실시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회장 나종천)는 7일 목포대학교 정문 앞 도로와 청계면사무소 앞 도로 등 2개소에서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장협의회 회원인 각 마을 이장은 “군공항 이전을 결사반대하고 있음을 알리고 청계면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나종천 청계면이장협의회장은 “무안군의 거듭된 군 공항 이전 불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밀어붙이기식 군 공항 이전 논의는 무안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군공항의 무안군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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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국 문학을 빛낸 해남의 현대시인’ 학술 심포지엄 개최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한국문학을 빛낸 해남의 현대시인’을 주제로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이성혁, 최진석, 김효은, 남승원, 정재훈, 김남규, 김지녀, 장은영 등 한국 비평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평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한국 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해남 출신 현대 시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심도있게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심호 이동주, 남우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윤금초, 김준태, 황지우 시인 등 현대 시인들을 주제로, 해남의 문학적 정체성과 그 흐름을 총체적으로 고찰하는 연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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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잼버리 총력 지원…새만금 홍보관 관람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공사 부설 새만금 홍보관을 활용해 새만금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박물관 관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새만금 사업단 소속 직원 30여 명을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3,00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공사는 한국 고유의 안동 탈 모양의 목걸이와 폭염 대응 탈수 방지를 위한 생수 5,000여 개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이병호 사장은 “폭염으로 영내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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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퓨전국악 한마당 개최…"방한 외국인 사로잡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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