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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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6기 청년 기술평가체험단 발대식 개최…170명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8일 청년구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알리기 위해 청년 기술평가체험단(이하 ‘체험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은 기술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영상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지난달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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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올 하반기 촬영 예약 100%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 스튜디오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를 첨단영상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이다.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약 90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시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 최첨단 영상제작장비를 갖췄다.GCC의 실감촬영스튜디오는 30m의 대형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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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현장 대응에 총력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담당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함께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새벽 시간당 52mm의 강수량을 기록한 벌교천 범람에 대비해 김철우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성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교다리 교통통제, 벌교천 수위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현장 복구, 재난 안전 문자 발송 등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보성군은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휴일도 반납한 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공사 현장, 읍면별 재해위험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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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회의 개최
전남 함평군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에 따르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담당자 회의가 지난 17일 함평군 노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 점검과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등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군은 회의 결과에 따라 각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1건씩 발굴해 실천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콘서트 형식의 청렴퀴즈대회도 오는 9월 중 계획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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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계인구 확대 시동...‘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추진
정읍시가 관계인구(생활인구) 늘리기에 나섰다.정읍시는 지역과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에 관심 있는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50+세대(만40~65세)를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업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서울시 중장년을 지역 내 기관 및 경영체에 배치해 기관(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서울시 중장년에게는 일경험(일자리) 활동과 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정읍시는 지난 17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5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참여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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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신안군(군수 박우량)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등록급식소 조리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2023년 조리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집합교육은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등록급식소 조리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최유미 센터장의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이론 교육 및 외부 강사(프레쉬투고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식단 관련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또한 이론 교육 시간에는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후 OX퀴즈를 통해 중요한 내용을 점검하고 상품 지급을 통해 즐거운 교육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요리 실습 시간에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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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화재 사망자 60% 주거시설서 발생…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최근 약 3년여간 경기지역 화재 사망자 60%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했고, 71세 이상 고령층이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18일 발표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 실태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 5개월간 경기지역에서는 2만 689건의 화재가 발생해 182명이 목숨을 잃고 1,3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27%(49명), 공동주택 25%(45명), 주거용 기타 8%(16명)로 주거시설이 전체 60%(110명)를 차지했다. 자동차는 13%(23명)다. 사망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25%(45명)로 가장 많았고, 방화가 20%(37명)로 뒤를 이었다. 나이별로는 41~70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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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철 목포해경서장,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현황 파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항내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와탄천 배수갑문 개방 관련 계류 어선들의 표류 및 침수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해철 서장은 현장에서 사고 개요 청취 및 해당 선박 확인, 현장 부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한데 이어 일선 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김 서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항·포구, 해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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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65개사 선정…하반기부터 지원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65개 기업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366개 사가 지원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은 대부분 중소 제조기업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 기업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을 당초 55개 사에서 10개 사 추가해 65개 사로 확대했다. 앞서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접수된 366개 사 중 141개 사를 선정해 구축 전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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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인 가맹점포' 허위·과장 피해 주의
가맹본부의 ‘무인(無人) 가맹점포’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신청이 최근 경기도에 접수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신청인 A씨는 부업을 위해 가맹사업을 알아보던 중 국내 유명 카페 가맹본부의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듣게 됐다. 가맹본부는 직접 개발한 로봇기기가 운영하는 무인 매장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인기기’, ‘인건비 없이 24시간 영업’, ‘24시간 매장 관제시스템’, ‘검증된 신사업’, ‘창업은 하시되 일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홍보하며 가맹점사업자를 모집했다. 이에 A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지만 개점 첫날부터 음료 용량이 적게 나오거나, 컵이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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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상 추락자 대응 민·관 합동훈련 실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국동항에서 해상 추락자 사고 발생을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동항 방파제에서 여수바다파출소, 여수소방서(봉산119안전센터),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등 15여 명이 참여해 해상 추락자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해상 추락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 및 관계기관, 민간 구조대원 간 협업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정민두 여수바다파출소장은 “최근 낚시객과 관광객 증가로 해상 추락자 및 익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민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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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월 고용동향, 취업자 늘고 실업자 줄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지방통계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지역 6월 고용동향이 전년 동월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18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 3,000명 중 취업자는 167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 2,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했다.취업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돼 지난해 6월 92만 1,000명에서 4만명이 증가한 96만 1,000명으로 4.4%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임시근로자는 1만 1,000명, 일용근로자는 1만명이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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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두달 앞당겨 실시…"출생미등록 아동 찾는다"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 도민 대상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 운영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추진한다. 제도 밖의 출생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고, 10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 사실조사를 통합 추진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맞벌이·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부재 세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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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평택 기업인 간담회…“기업가 정신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평택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두 가지는)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도 돕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운영을 하면서 시장이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면 그것이 경제극복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고, 기업들이 이 상황을 돌파하고 이겨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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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이전 개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경기도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로 이전했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운영을 위탁한 기관으로 ▲피해상담 ▲인터넷에 유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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