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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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대만국제식품박람회서 약 400억 원 수출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3,000만 달러(약 384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33회째를 맞은 ‘대만국제식품박람회’는 대만을 대표하는 최대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개최인 만큼 한국, 미국, 영국, 태국, 브라질 등 30여 국가에서 4,000여 기업과 바이어·유통업 종사자 등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국제푸드테크박람회, 국제포장산업박람회, 국제호텔·레스토랑박람회도 함께 열려 전 세계 식품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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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올해 노사 단체교섭 본격 착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상견례를 갖고 올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관리원 김일환 원장과 이용강 부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 채민이 지부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교섭 일정 협의, 노사 단체교섭 요구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사측 대표인 김일환 원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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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변천사·행정 박물 30일까지 전시
완도군은 ‘기록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군립도서관에 완도 변천사(사진 기록)와 행정 박물을 이달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기록의 날’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 확산을 취지로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정한 세계 기록의 날(6월 9일)을 우리나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완도 변천사(사진 기록)는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청해진 주춧돌이 해양치유산업 머릿돌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사진 38점)을 만나볼 수 있다.행정 박물은 행정의 변천사를 나타내는 증거적 자료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상징적 가치를 지닌 형상 기록물이다. 완도군은 행정 역사의 변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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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9일 조병수 건축가 초청 인문학콘서트 개최
해남군이 매달 열고 있는 인문학콘서트에 세계적 명성의 조병수 건축가를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29일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를 개최, 조병수 건축가와 ‘기후변동시대의 건축-땅집과 막집’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조병수 건축가는 천안 현대자동차 글로벌러닝 센터와 서울 종로 트윈트리타워, 파주 헤이리 카메라타, 강원도 화천 이외수 문학관, 남해 사우스케이프 호텔, 서울 압구정 퀸마마 마켓, 부산 키스와이어센터, 부산 기장의 임랑 박태준 기념관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다수 건축물을 설계했다. 최근에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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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개최
진도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3년 군정발전 제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생활 인구 유입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늘리기 △고향사랑기부금 △농수산발전방안 △복지편의증진 △생활불편개선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한다.진도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채택된 제안은 심사를 통해 최대 상금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을 수상결과에 따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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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구 보성여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추진…"문화공간 운영"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벌교읍 ‘구 보성여관’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식탁이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132호 구 보성여관에서 지역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성여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공연(실내악/판소리/연극), △문화체험교실(연자방공예/녹차 화장품), △주말힐링 문화공간(전통 악기 공연) △보성여관 속속들이 등이 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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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 25일 이틀간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청정지역 여수에서! 청정농산물로 건강을 담자!’ 슬로건 아래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섬섬여수 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행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에 이어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삶은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행사기간 옥수수가 들어간 전통과자, 통 숯불 바비큐, 피자, 막걸리(가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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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기업과 소통 강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에코 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군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담양군의 기업친화적 지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누리집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기반 구축 등 농공단지 관련 사업들에 대한 안내와 관내 농공단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전남 농공단지 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함께 소통했다.현재 담양군에는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와 에코농공단지, 무정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 총 223개 업체(종업원 2,308명)가 입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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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도심 교통량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날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활동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시행 첫 달인 21일에는 공직자의 출·퇴근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하계기간의 지속적인 홍보활동 이후 ‘세계 차없는 날(9월 22일)’ 등과 연계해 청사 내 주차장 폐쇄 등 대중교통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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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농민 돕는다"
정읍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임대한 농기계는 총 5만 2325대로 총 5억 7400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현재 시는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포함해 각 권역별로 5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지소에서 임대료 감면은 동일하게 적용된다.시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용 농기계 95종 1506대를 올해 연말까지 50% 감면된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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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인 읍면 순회 간담회 실시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함평군은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오는 2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추진되는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함께 침체된 농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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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활용·수거 지원사업 마무리
군산시는 불법소각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보릿짚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봄철 만연한 보릿짚(밀, 귀리 등)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토양 환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은 맥류의 영농부산물을 잘게 썰어 토양에 환원 시 20만원/헥타르 수거 시 10만원/헥타르를 지원하고, 농가의 수거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각 읍·면·동별로 수거반을 지정해 수거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6월까지 토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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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公, 고객 응대 직원 대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실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신도림 명상센터에서 고객 응대 직원들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귀어귀촌 상담위원, 낚시전문교육 상담직원 등 고객 응대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감정노동을 평가하고, 감정조절 등의 정서적 건강장해 예방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또한, 근로자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조절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 직원들은 체력단련 및 명상으로 몸의 긴장을 풀었으며, 소통 시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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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노인학대관련범죄자 보건소 취업제한’ 노인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승원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노인학대 관련 범죄자의 보건소 취업을 제한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취업제한명령 대상이 되는 노인 관련 기관에 지역보건법 제10조에 의거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노인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자는 일정기간 노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 명령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노인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취업제한 기관에 포함되지 않아 재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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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6년째 1위 등극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올랐다.2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3.1%가 가장 가고 싶은 공기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꼽았다.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인크루트가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인천공항공사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6%),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3%)를 꼽은 응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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