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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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기업 채용연계형 인턴 참여자 모집 오픈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을 진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은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환경기업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할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60여 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관련학과(환경/화학)를 전공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 유예, 졸업생을 모두 포함하지만, 졸업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자로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총 31개 사로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공사업 등 기존 환경서비스업 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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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150가구에 폭염 예방키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가구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여름용 이불, 도라지차,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150가구와 중구 연안동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한다. 특히, 물품을 전달할 때는 시에서 양성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가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난해에는 취약가구 80가구 등에 쿨루프, 단열필름, 이중창 설치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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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 18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발굴,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식당 등 시설개선, 안전 장비 구입, 산업 안전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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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자 146명 적발…과태료 7억원 부과
납세의무 회피, 시세 조작 등의 목적으로 업·다운계약과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를 거짓 신고한 146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14건을 특별조사하고 거짓 신고자 146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규제지역 주택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 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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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접수…"월 1만3,000원 지원"
경기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000여 명이 지원받았다. 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광명, 의왕 등 총 22개 시군 2005~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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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자립주거지원사업 87곳 대상 편의시설 점검…"4건 보완"
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 홈·주택 8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 사항 4건을 하반기에 보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된 점검에서는 주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계단 경사로(미끄럼방지 등),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함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 경보 차단장치 설치 등 9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공무원과 장애 당사자가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 입주자 137명 중 89.7%인 123명은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며 점검 결과, 지체·뇌병변 장애인 거주 주택 14곳 중 3개소(4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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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안면인식 정보 등록하면 여권 꺼낼 필요없이 쉽고 빠르게 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권,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서비스의 사전등록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여객이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출국장, 탑승구 등을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월말부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는 사전등록에 필요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게 되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 해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필요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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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아시아물위원회’ 제4대 회장 취임…"2026년까지 임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6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9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밝혔다.AWC는 아시아 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 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2016년 설립되어 해외 정부, 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AWC 설립을 주도하며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극 수행, 아시아 국가들의 기후위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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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태국 관광체육부장관·관광 종사자 회동…한국·경기도 방문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를 맞아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현지 관광업계를 만나 경기도-태국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며 6박 8일간 인도·태국 해외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7일 오후 태국 방콕의 관광체육부장관 청사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타빠니 끼얏 파이분(Thapanee Kiatphaibool) 태국 관광청 부청장(청장 내정자)을 만났다. 김동연 지사는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태국과 (교류를) 앞으로 확대했으면 하는 분야가 관광이다. (해외방문 일정 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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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1월 22일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주 정부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이번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2021년 7월에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아르헨티나 상원의원이 처음 발의했으며, 동년 10월 연방 상원 본회의와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연방 하원 본회의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김치의 역사 및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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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민선 8기 출범 1주년 맞이 '찾아가는 소통행정' 실시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읍·면 분회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무안군은 민선 8기 어르신 맞춤형 공약 사업인 경로당 입식화와 부식비 및 냉방기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무안군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며 고독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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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싸이 흠뻑쇼’ 대비 종합안전회의 열어 대책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 열리는 가수 싸이 흠뻑쇼 공연에 대비해 교통과 의료, 소방 등 종합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진남종합운동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2만5,000 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와 함께 지난 6일 김종기 부시장 주재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종합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작년 싸이 공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연장 주변 교통과 의료지원, 소방안전 대책 등 합동안전점검계획과 유관기관과 협업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각종 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교통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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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긴급복지 핫라인' 지원 체계 구축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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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공사로 12일부터 백운교차로 교통전환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라 오는 12일 남구 백운교차로 구간의 단계별 교통 전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백운교차로 구간 복공판 설치공사로 오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예정돼있으며, 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를 반영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작업 등은 야간작업을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통량이 많은 백운교차로 공사 중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차량 유도 안내표지판, 경고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모범신호수를 배치한다.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백운교차로 주변은 교통량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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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와 복지시설 투자 위해 맞손
보성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성군과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가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민간 투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 이상오 대표,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는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500억 원을 투자, 2026년까지 장애인, 노약자 및 유소년 등의 바다에서 자유롭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 워킹스테이지(바다에서 수영 및 걷기) 및 숙박시설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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