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인 전문성 강화 교육 진행
경기도가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1인 가구를 직접 만나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동행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현장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 안산, 광명, 군포, 포천 등 5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자, 동행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소개 및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추진 배경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민원 응대 스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이다. ‘경기도 1
-
김동연 지사, 장마철 맞아 취약계층 피해 우려...선제적 대응 지시
경기도가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마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시·군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1대 1 대피전담 인력을 지정해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를 유도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경보 및 대피 지원 체계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
경기도, '저출생 대응' 가족친화기업 보증·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추진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
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집중호우 대응 현장 점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전 간부진이 참석한 긴급안전대책 회의 이후, 피해 재발 방지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크게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 복구 현장 등 이달 말까지 전국 시설물 및 공사 현장을 돌며 피해복구 현황과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이 사장은 26일 파주 마정배수장 사전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왕신저수지 제방과 구조물 등 저수지 주변 복구 현황과 항구적 개선복구사업 추진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이병호 사장은 “올여름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며 “전
-
강기정 시장,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원 규모 지원해 신도시 육성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1조원에 달하는 재원 지원, 유치지역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 방안 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여러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공항 유치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재원지원 방안으로 “지역개발사업지원금은 당초 기부대 양여에 의한 차액으로 발표했던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추가해 1조원 규모를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군공항 유치의
-
국가철도공단, 녹색채권 300억 원 발행…고속철도 건설자금 조달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이하 공단)은 3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공단은 이번에 발행하는 녹색채권과 관련하여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인증평가인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과 ‘ESG채권 등급(G1) 인증’을 완료했다.공단은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액 고속철도 건설에 활용할 계획이다.평택∼오송 2복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발행될 채권 일부도 녹색채권으로 발행할 예정이다.그간 공단은 경부·호남·수도권 고속철도 건설비의 50% 이상을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철도는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
순천시, ‘염쟁이 유씨’ 연극 순천문화예술회관서 선보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 총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염쟁이 유씨’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염쟁이 유씨’는 유순웅 배우 한 명이 무려 15개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연극이다.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관람은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
함평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 행사 개최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 행사를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병용 함평 부군수, 군의원,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6·25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 세대에게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기념사, 격려사, 영웅 제복 입혀드리기,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병용 부군수는 “73년 전 자유 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6·25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심
-
무안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선열) 주관으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기념식에는 무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했다.식전 공연으로 판소리, 도살풀이 공연과 6.25 관련 보훈 영상물 상영,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식은 국민의례, 호국영웅의 제복 착
-
aT, 멕시코 6.25 참전용사·유가족에 'K-푸드 꾸러미' 감사 마음 전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대사 허태완) 관저에서 열린 ‘제1회 멕시코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푸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6.25) 멕시코 참전용사 3인과 작고한 참전용사 7인의 유가족, 멕시코 국방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군악대가 연주하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과 ‘멕시코 엔 라 피엘(멕시코 민중가요)’을 함께 들으며 한국전쟁 당시를 회상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멕시코는 한국전쟁 당시 공식 파병국은 아니었으나 미국과의 병역협약으로 약 10만 명
-
나주시, 나주시가족센터 신축 개관..."글로벌 가족 소통 공간 기대"
나주시는 최근 가족센터 가족애(愛)뜰에서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가족센터는 사업비 102억 원(국비 39억 원·시비 63억 원)을 투입, 주차타워가 포함된 생활SOC복합시설로 건립됐다. 2019년 건립사업 확정 후 2021년 8월 착공, 이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73㎡규모로 1~2층은 가족센터 공간으로, 2층 일부와 옥상층까지는 주차장(163면), 전기충전소(2기) 등이 들어섰다. 1층 다목적소통공간에는 센터 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교실이 2층 교류 공간에는 다목적 강당, 가족 요리
-
국토안전관리원, 화재 등 '터널 사고 대처요령' 영상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화재 등 터널 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영상으로 제작해 기관 유튜브 채널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제작한 영상은 터널 화재 및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 터널 주행 시 안전수칙 등을 담은 3분 분량이다.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국민생각함’의 투표로 일반 국민들이 영상으로 제작되기를 희망하는 재난 분야를 결정했으며, 내실있는 영상을 위해 관리원의 터널 전문가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관리원은 국민행동요령 영상과 별도로 소책자로 제작한 국민행동요령을 기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시하고 교육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
-
군산시,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 무료 공연
군산시가 7월 8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아빠의 반딧불이'는 건강과 환경 보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주는 건강 뮤지컬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라는 내용으로 반딧불이가 전해주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을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이헌
-
윤석대 수자원公 사장, 연천 군남댐서 홍수대응 태세 점검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신임 사장이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대 사장의 방문은 25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기 물관리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그간 준비해 온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남댐은 남북공유하천에 위치해 접경지역 홍수를 방어하는 중요 시설이다. 특히,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에 대비해야 하므로 공유 하천의 물관리는 무엇보다 남북 협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 대응력과 철저한 물 안보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수자원공사
-
가스公, 베트남 기업과 GTP·LNG 터미널 사업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베트남 국영 발전회사(PV Power) 및 T&T그룹(현지 파트너사)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들 현지 기업 두 곳과 함께 베트남 장기 전력 개발 전략 이행을 위한 △베트남 GTP 사업 및 LNG 터미널 연관 사업, △수소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사절단 수행을 위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내 추가 GTP 사업(Gas To Power)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연혜 공사 사장은 자사가 추진하는 GTP 사업이 베트남 전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