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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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나눔의 날' 행사 개최…"한달간 2.3억원 기부금 모여"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사업장에서 5월 한달 간 진행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하는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나눔의 달'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전자측에 따르면 이달 한달 간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된 35대의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된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월 평균 모금액(8,500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총 2.3억원이 모였다. 모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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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인 구강 건강 위해 ‘미소 찾아드림’ 사업에 2,000만원 후원
효성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미소 찾아드림’ 사업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후원금은 ‘찾아가는 이동 치과 진료’, ‘찾아가는 구강위생보건교육’과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올해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관리실을 조성하고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방관리실은 소아 장애인과 보호자가 편안히 구강위생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이교육, TBI(Tooth Brush Instruction, 잇솔질 교육)를 받고, 개인별 구강위생 관리 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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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6월 한 달간' 고속도로 휴게소 스탬프 투어 진행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기에 맞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06곳 휴게소에서 진행된다.스탬프는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한 휴게소 1개소당 1개씩 지급되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핸드폰 GPS를 켜고 휴게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누적된 스탬프 개수(3·5·10·30개)마다 선착순으로 총 3,120명에게 편의점, 커피 상품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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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성수기 맞이' 어촌체험휴양마을 보험가입 지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지원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어촌체험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년 주기로 보험 상품 갱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체험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가입한 보험 상품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갯벌 체험과 개막이 체험 등 약 50종의 체험 활동 중 발생한 상해·사망 사고를 보상한다. 방문객의 책임 유무와 상관없이 마을 내에서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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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사업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향상하고, 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검사 및 인증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작사 전문교육을 할 수 있도록 승인받고,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협의를 통해 올해 지방비 예산을 확보해왔다.공단은 소규모 제작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를 시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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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상습 체납액 427억 원 징수..."전년比 50억 초과 징수"
경기도는 올해 4월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427억 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 원의 약 41%로 작년 동기(377억 원) 대비 50억 원 이상 초과 징수한 것이다. 도는 가택수색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가택수색은 철저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은닉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등이 발견된 체납자들에 대해 이뤄진다.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된 물품은 9월 중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를 통해 매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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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취업지원금 31일부터 1,700명 모집..."최대 120만 원 지급"
경기도가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 1,7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 최대 90만 원에서 올해부터 120만 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으며, 3~4월 1차 모집 2,100명에 이어 2차 모집 규모도 1,7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미취업 여성으로, 그동안 취업 경험이 없던 여성도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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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우수 시군 '안산·용인·연천' 선정
경기도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한 시·군에 안산시와 용인시, 연천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집행률이 우수한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게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별 예산 규모에 따라 1그룹(22억 원 이상), 2그룹(14억 이상 22억 원 미만), 3그룹(14억 원 이하) 세개로 나눠 그룹별 집행률 1위 시군을 선정했다. 그 결과 ▲1그룹에서는 안산시 88.7% ▲2그룹에서 용인시 99.9% ▲3그룹에서 연천군이 94.7%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조기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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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 3~4일 반려동물 축제 '펫스타' 개최…"강형욱 훈련사 등 참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3일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이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오는 7월 여주에 개관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반려동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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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 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통해 치료비 30%만 부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 현상을 겪게 되는데, 이는 치아가 자리잡고 있는 구강도 피해갈 수 없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 법랑질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충치와 충격에 취약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 특히 이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충치로 인해 발치까지 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발치된 자리는 그대로 둬서는 안 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거나 틀니를 사용해서 기능적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치된 자리를 그대로 둘 경우에는 주변 치아가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저작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바른윤곽치과병원 강희제 원장은 “이에 흔히 선택하는 치료 방법은 임플란트다. 이는 치아 뿌리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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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도공, ‘찾아가는 철도 건널목 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200여 명에게 ‘찾아가는 철도건널목 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시민재해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철도 건널목 통과 요령 및 사고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배너와 홍보물 등을 비치하는 전시 공간을 꾸려 친근하게 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코레일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6월 ‘철도 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건널목 사고를 줄이기 위해 뜻을 모으며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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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년 만의 대면 축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 1호 무안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 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챌린지)를 중심으로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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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대모비스 자동차 생산시설 유치..."총 투자액 1,540억"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관련 총 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년에 취임하고 연말에 조직 개편을 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었고 그때 만들어진 과 중 하나가 첨단모빌리티산업과”라며 “저는 미래성장산업에 있어 반도체 못지않게, 그 이상으로 첨단 모빌리티가 큰 역할을 할 거라 믿고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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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5‧18정신 헌법 수록 추진본부 만들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할 기구의 구성을 모든 정치권과 5·18단체, 민주화 단체 등에 제안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43주년 5‧18 기념 주간이 마무리 됐다”며 “이번 오월에 정부, 지자체는 물론 민간, 대학, 언론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193개의 5‧18행사를 열었다. 풍성한 행사들을 통해 5‧18 43주년을 기념해 주신 시민과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강 시장은 “하지만 남겨진 과제들도 많다. 특히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모두가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헌법전문 수록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중단시키고, 그 정신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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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마늘 재배 기계화 총력..."노동력 절감 효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열고 마늘 줄기 절단, 줄기 파쇄, 수확 등 마늘 재배에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시회는 신안군의 ‘양념채소 생력 기계화 확대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마늘 전 과정 일관 기계화 기술 정립 및 기계화 확대 보급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기존 재배 방법에서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지는 줄기 절단 및 수확 작업을 기계화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관행 대비 작업 시간 최대 80%, 작업비는 60%까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계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또 신안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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