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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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개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군청 여미원에서 12개 부서 20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소속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5월까지 각 부서에서 제출한 45개 세부 사업 중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의 대상 사업 적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성별 영향평가위원회에서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20개 컨설팅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화순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개선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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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열어…"위기 청소년 지원"
장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보호·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했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관내 청소년 보호 방법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특히 지역 위기청소년 2명에 대한 현금지원이 결정되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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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로 오인하기 쉬운 흑자, 정확한 진단 우선돼야"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 동안 미루었던 색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미, 흑자, 주근깨 등의 잡티,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잘 개선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그 중 흑자는 기미만큼이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병변이다 보니 흑자를 쉽게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예상보다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주 연세비비의원 송호종 원장은 “흑자의 경우 색소성 양성종양으로 표피와 진피 경계부위 각 능선처럼 길게 굴곡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색소레이저로 치료하게 되면 진피 주변 조직에 손상을 입히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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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대원 대상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공단)은 21일 부설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시 소재)에서 소방구조대원 대상 '전기차 등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교육을 위한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나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구조대원의 감전 및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됐다.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 소방구조대원과 자동차 제작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공단은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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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보성군은 21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열선루 복원 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규웅 부군수와 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2024년 보성읍에 건립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의회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판소리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보성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동산에 위치한 열선루는 1597년 이순신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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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여성기업지원협의회 개최…여성기업 육성방안 논의
경기도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3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여성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 기업의 체계적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여성경제인·여성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5년부터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에서 추천하는 자, 여성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여성기업 현황·실태와 여성기업 지원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계획 보고, 자유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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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세군 군산목양원 나눔숲 완공..."녹색자금지원사업 지원 받아"
군산시는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총 2억 원을 전액 지원 받아 구세군 군산목양원 실외 나눔숲을 조성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복권기금을 이용해 나눔숲을 조성,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체험활동 시설을 확대·조성하는 사업이다.구세군 군산목양원은 장애인복지시설로 녹지공간이 취약했던 시설 내에 기존 잔디광장을 활용해 각종 행사나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해도 보행기구를 이용,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세군군산목양원은 오는 24일 나눔숲 둘레길 걷기 등의 행사를 통해 나눔숲 준공을 기념하고 이웃과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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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완도군은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청년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군에서는 7개 팀(37명)이 선정돼 이달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선정된 7개 청년 공동체는 ▲완도군만의 이모티콘 개발 및 그립톡, 열쇠고리 등 소품 제작 홍보 ▲우드버닝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색채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악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폐현수막, 폐의류 재활용 장바구니, 음료수 캐리어 등 제작 ▲전복 활용 음식 연구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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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도면 중식당 부부, 짜장·탕수육 300인분 어르신 대접
나주시 다도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어르신들을 위해 통 큰 점심을 쐈다. 21일 다도면에 따르면 최근 다도반점 노완기, 양계실 부부는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최근 짜장면, 탕수육 300인분을 대접했다. 가게 문을 연 후 매년 음식을 대접해왔던 노 씨 부부는 코로나19로 3년 간 잠시 중단했던 나눔을 재개하며 그간 아쉬움을 달랬다.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장사도 힘들 텐데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사장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업을 응원했다. 노완기 다도반점 대표는 “원재료나 물가 상승으로 가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르신들이 잘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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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경찰공무원 대상 알코올중독 예방‧생명사랑 교육
진도군은 최근 진도경찰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예방과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숙 세한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음주현황 ▲음주폐해 ▲절주실천 등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고 자살 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자살을 막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로 경각심을 갖고 절주 방법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미리 알아차려 적극 구조하는 방법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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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전시
정읍시립미술관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립미술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그 너머에서 만날까?’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작품과 체험형 미디어 드로잉으로 조성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미디어를 보고 체험하며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전시실에 전시되는 미디어아트 작품 ‘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프롬-이수진 작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작품의 의미를 음미하기보다는 인증 사진이라는 2차원의 네모난 공간 속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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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질서 확립' 여수시, 불법어업 집중 단속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오는 30일까지 어업지도선 2척을 수시로 우심해역에 투입해 불법어업을 감시하는 한편, 새벽 시간 고속단정을 이용해 불시 검문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어기 어종 포획, 무허가 어선 불법 삼중자망 활동 등 불법어업 행위는 물론 불법어구 적재와 어구 사용량 초과 및 미표시, 무허가 종묘생산 등 전반적인 수산관계 법령 위반 행위다.여수시는 불법 어업행위 적발 시 경찰고발, 어업허가 및 해기사 면허에 대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선들의 조업현장에서 금어기 어종에 대한 해상 홍보방송을 송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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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국·공공기관 '투자유치 100조+' 총력전 펼친다
경기도가 민선8기 ‘100조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와 공공기관이 함께 투자유치 총력전에 들어간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관련 실국장, 산하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 도내 투자기업 등 투자유치 주역들과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민선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최소한 100조 이상, 가능하면 더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른 기회나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인프라를 깔도록 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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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日 ‘한국 주간’ 참여..."K-푸드 매력 발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에 참가해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는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요코하마 시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한일 양국 우호 증진 행사로, 5천여 명이 넘는 요코하마 시민들이 방문해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홍삼, 마시는 식초 등 한국의 기능성표시식품 등을 소개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최근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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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화조원에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 진행
(사)월드프렌즈(이사장 김성용)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선 주식회사 화조원(대표 신동각)에 착한기업 감사장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화조원은 다양한 새들과, 다양한 소형 동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 동물원이다. ㈜화조원 대표 신동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화조원 무료 관람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사)월드프렌즈는 착한가게·착한기업 현판식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아동들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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