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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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 전통장류 육성…"해외 수출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일 전남 담양군 소재 전통장류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을 찾아 전통장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전통장류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사장은 “한국의 유서깊은 발효식품의 우수성이 집약된 전통장류는 건강한 식생활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는 대표 유산”이라며, “한류 열풍을 지렛대 삼아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 영토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농)㈜고려전통식품은 (사)한국전통장보전연구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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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 이하 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가 국내 물 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유망 창업 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계‧소재 ▲정보‧통신▲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의 23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참여 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 및 공공조달시장 진출, K-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제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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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올해 ‘꿀벌 귀환 캠페인’ 확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해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 실종 이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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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ITS 공공서비스 역할 확대 발전 방안' 안양시 최우수 선정
경기도가 지난 10일부터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 결과, 최우수사례에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의 공공서비스 역할 확대 발전 방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교통정보 분야에서 최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도-시·군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행사다. 도는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17건을 접수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공공서비스 역할 확대 발전 방안’을 발표한 안양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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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특별·광역시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도로의 기능 유지를 위해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이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를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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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이달 말 착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으나,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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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스마트 축사시설에 207억원 투자…"생산성 향상 10% 목표"
경기도가 올해 도내 91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62억 원 등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원격제어 등 자동화 시설·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한다. 앞서 도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6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 등 14개 시군 91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20개 농가 △낙농 40개 농가 △양돈 18개 농가 △양계 11개 농가 △육우 1개 농가 △육용오리 1농가다. 다른 시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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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최종 수상자 명단 공개…"시상식 6월 7일 개최"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는 인신협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토론회 및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등 행사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6월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인신협은 이날 최종 선정된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 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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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청소년 출입 허용' 룸카페 5개소 적발
밀실 형태의 룸카페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중·고등학생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 업주 등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현장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불법으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5개 룸카페 업소 9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올해 초 룸카페 청소년 탈선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사전 점검(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도내 룸카페 22개소를 집중 수사했다. 수사 결과는 ▲적발 5개소 ▲폐업 7개소 ▲미영업 2개소 ▲시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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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7월 1일부터 진에어 '2터미널'로 이전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진에어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1일부터는 진에어가 추가돼 총 8개 항공사로 늘어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들이 운항한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여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 터미널(T1,T2)간 여객 수송 분담률을 조정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에어 이전 배치를 선제적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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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 열어 국내입양 활성화 앞장
경기도가 입양의 날(5월 11일)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2023년 제17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건강한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으며,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은 입양주간이다.올해 기념행사는 입양가족과 입양인, 입양인식 개선을 위해 애쓰는 입양업무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가족 간 소통 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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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동연지사,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방문…"활성화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공유재산의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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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자회사 한국엘엔지벙커링㈜, LNG 벙커링 전용선 명명식 열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0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LNG 벙커링 전용선 ‘BLUE WHALE’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이규봉 현대LNG해운 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BLUE WHALE’은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으로, 앞으로 국내에 입항하는 LNG 추진선과 조선사 신조(新造) 가스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에 선정, 15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전용선을 발주했으며, 약 2년 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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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 올해말 개통 박차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1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설물검증시험은 신규 또는 개량 철도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차량과 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으로 공단은 시설물검증시험에 앞서 지난 3월 노반 분야 등 13개 분야 228개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시험열차 운행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시설물검증시험이 마무리되면 오는 7월 말부터 실제 영업 상태를 가정한 영업시운전에 돌입하며 열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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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산업부 제2차관 강경성 산업비서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강경성(58)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10일 발표했다.강 신임 2차관은 서울 수도전기공고와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기술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산업부에서 석유산업과장,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산업비서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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